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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연구실적으로 보면 서포카 연고 세성한 IST 인듯... 대단한 대학
세종대 연구력의 비결?
14 - 대장금 어떻게 선정하는지는 암? 자기 논문도 설명 못하는데 어떻게 선정되노;; 어그로 좀 작작 끌어라
교수가 논문을 써주는 곳이 있더라
26 - 학부생이시면 더더욱 대학원생들이 물석사 물박사인걸 뭐로 판단하고 학회에서 논문설명 못한다는건 뇌피셜말고는 어떤 근거가 있겠어요.
본인 일이나 잘하세요..
교수가 논문을 써주는 곳이 있더라
41 - 4. 이런 남탓 마인드
뛰어난 교수와 뛰어난 연구자는 다르다
19 - 그니까 그게 능력 안되는거임
다 갖춰지고 다 있는 좋은 상황에서 잘 하는건 당연한거고
뛰어난 교수와 뛰어난 연구자는 다르다
17 - 그거는 그거고 작성자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하시면 되는겁니다. 본인의 인생에서 어디가 더 도움이 될지 판단해서 가면 되는거지, 그 교수님이 한 말은 그냥 그걸로 끝인겁니다. 작성자분의 진로설정에 아무런 영향을 줄 것도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하셔서 본인에게 도움되는 판단을 하십시오
교수님이 연락이 오셨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14 - 교수가 받는 돈과 사회적 명예 대우 고려하면 남들은 못보는 사람보는 눈 있어야되고 성인군자여야 됨.
편애질이나 하고 자기 정치질하는데 논문 실적 이용하고 학자로서 아무 신념도 없고 그저 최고 대학가서 학교덕이나 보면서 오로지 자기 인생 펴볼라고 자기 무능한 탓을 지방대 학생에게 하는 무능하고 파렴치한 인간은 사회악이고 사라져야됨
뛰어난 교수와 뛰어난 연구자는 다르다
11 - 교수가 받는 돈과 사회적 명예가 어딧다고...이상한 피해망상 있는거 같은데 좋을데로 생각하세요
뛰어난 교수와 뛰어난 연구자는 다르다
10 - 학부생이 왜 여기서 놀아? 보통 학부생은 에타에서 놀던데 굳이 김박사넷까지? 딱봐도 대학원생인데 뭐가 그리 부러워서 그러는거임
교수가 논문을 써주는 곳이 있더라
12 - 교수가 돈 명예 가 없다고 ? 참 ㅋ 할 말이 없네 ㅋㅋㅋㅋㅋ
뛰어난 교수와 뛰어난 연구자는 다르다
11 - 안 가져오는 게 아니라
못 가져오는 것임
요즘 과제 따기 빡세진 이후에 못 따는 걸
창피해서 저렇게 말하는 걸 거고
교수가 과제를 안가져옴
17 - 교수인데. 허세에요.
제자들있으면 은근 부담감있고
나름 노력을 할겁니다. 안보이는데서
연구에 어느순간 손 놓으면 못하게 되요
교수가 과제를 안가져옴
12 - 그래서 p가 인기가 없긴 하지
포항에서 사는 거 너무 힘든데 어떡하죠...
11
내년이 서른, 학벌에 대한 견해
2026.04.26

서른이란 나이는 참 신기한게, 서서히 결혼하기 시작한 친구들, 자녀를 가진 친구들, 집을 산 친구들 등등 각자의 인생이 급격하게 흘러가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인서울 턱걸이 대학에 들어와서 지금은 서카포 라인에서 박사 학위 중입니다.
아직 그리 많이 살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적게 살지도 않았지요. 인생에 대해 딱 한마디 정도는 거들어 볼 수 있겠다 싶은 나이 같습니다.
그래서 일기처럼 써보고 싶은 내용은, '학벌'이라는 것이 조금 곡해되는 부분이 많지 않나 싶어 글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저는 '학벌'을 보고 대학원에 들어올거면 정말 무의미한 짓이라 생각하지만
조금 비틀어 '꿈'을 보고 대학원에 들어온 거라면 무조건 좋은 학벌의 대학원에 가 보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학벌이란 그 단어 자체에는 어떠한 힘도 없습니다.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내가 속한 집단이 절대 나를 대변해 주지 않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정말 크게 느낄 것입니다.
학벌이 통용되는 나이는 딱 20대 중반까지로, 20대 후반에 학벌 운운하고 있으면 '그 나이 먹고 아직도 내세울 게 학벌뿐인가…'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학부 학벌이란 20대의 명예훈장입니다. 정말 열심히 살아온 자에게 주는 훈장이지요. 그 시기엔 정말 큰 업적이고, 인정받을 만합니다.
근데 훈장에는 유통기한이란 것이 있어서, 서른이 다 될 때 까지 학벌을 운운하고 있는건 사업 말아먹고 길거리 노숙자가 된 사람이 '내가 왕년에 벤츠를 3대를 끌었어' 하고 자랑하는 것 만큼, 역설적으로 크게 추해지는 모습이 되어버리고 마는거죠.
그렇다면 학벌이 필요 없는가? 그건 아닙니다.
학벌이 지닌 장점은 그 이름값도, 명예도 아닙니다. 오로지 인재입니다. 인재가 많이 모이고 열정이 한데 모이는 곳이라는 점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물론 살다 보면 포스텍이라는 좋은 학교에서도 '그냥 남들 가길래 나도 박사과정 왔어'라고 말하는 분들 여럿 봤습니다.
하지만 하위 대학으로 갈수록, 그 '남들 따라가는, 그냥 어중간하게 흘러가며 사는' 학생들의 빈도가 정말 많아집니다.
저는 이게 생각보다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내가 연구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어중간하게 하는 사람들 속에서 일하는 것보다 열정을 지닌 사람들 속에서 일하는게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열정 있는 자들이 모이면 훨씬 더 많은 아이디어들이 오갈 수 있고, 다듬어질 수 있고, 더욱 넓게, 멀리, 크게 바라볼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집니다.
학벌이 낮은 학교에서도 물론 잘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잘하면 Nature 자매지나 Science 자매지 등등 내는 경우도 분명 봤습니다.
근데 그 사람들이 좋은 학벌의 학교에 가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좋은 학교에선 자대에서 주기적으로 대가 교수님을 초빙해서 강연도 해주고, 내 아이디어를 디스커션 할 수 있는 사람들도 옆에 널려있고, 장비에 대한 제약도 적고, 협업을 추진할 교수님의 인맥도 비교적 쉽게 닿을 수 있습니다.
즉, 학벌 좋은 곳에 간다고 내가 갑자기 유능해지고, 똑같은 결과값을 두고 더 포장이 잘 되고, 그런 일은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가 정말 많은 열정과 가능성을 지닌 존재라면, 학벌이 좋은 곳에 갔을 때 훨씬 더 많은 것을 스펀지처럼 흡수할 수 있고, 훨씬 제약없이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 부분에서 학벌이 의미가 없으면서 분명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론을 내리면,
학벌은 어떤 결과물, 종착지가 아닙니다. 나의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나 과정의 일부일 뿐이지요.
학벌을 결과물로 접근하는 사람은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할 확률이 높다 생각하고
학벌을 수단으로 접근하는 사람은 좋은 결말을 맞이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그냥 제가 서른까지 살면서 느낀 부분입니다. 조심히 적어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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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에 점점 선입견이 생긴다. 김GPT 101 29 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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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이냐 학벌이냐 자꾸 말이 나오는데 김GPT 58 18 9238-
24 11 4573 -
11 6 3625
학벌 좋은 텅텅이 김GPT 0 2 1067
너무 쫄지 마세요(+학벌) 김GPT 121 18 22189
학벌 김GPT 7 5 2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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