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성과로는 지도교수님도 네가 이 분야에만 한정하면 석사 중 상위권 수준이 아니라 국내 1등일거라 했고
저도 조금은 자신 있습니다. 나올 논문들도 노리는 저널이 어중간한 저널 아니고 JACS급은 되니깐요.
근데 서울대 박사 면접이 곧인데, 이게 참 스펙 빵빵하다고 해도 불안함이 사라지는건 아닌 것 같네요 컨택도 다 되어있는데...
영어 발표도 잘 못하고, 인서울 하위권 수준 대학에서 서울대 가면 좋지 않은 시선 받을까봐 두렵고... 떨어지면 어쩌지 싶어지고.... 서울대 가려는 랩실 분들은 정말 다들 인텔리 하더라고요. 영어도 뭐 원어민 그 자체고, 자료정리도 진짜 멋지게 잘하고. 제가 생각한 가장 이상적인 연구자의 모습에 근접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저도 분명 연구 잘한다 생각하는데, 저런 분들을 보며 내가 저 곳에 갈수 있는건가 싶어지는 생각도 들고...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혹시라도' 떨어진다면... 하는 그 생각이 머리에서 지워지질 않아요.
친구가 연대 학점 4.3 만점에 4.24 맞아놓고 카이스트 박사 떨어질까봐 전정긍긍 하길래 뭔 미친놈인가 싶었는데(결과적으로 잘 붙었습니다)
저도 막상 같은 상황이 오니 똑같은 기분이 드네요.
입시라는게 참 알면서도, 자신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살떨리는 그런게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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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6.04.19
저도 박사 입시 때 비슷한 감정으로 오락가락했던 것 같아요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화이팅ㅎㅎ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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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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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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