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여기는 익명기부나 펀드레이징 안받나요?

두고보자B교수*

2018.06.10

11

3383

설포카 중 하나에서 어떠한 수식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괴수랑 일했습니다.


학위 마칠 때쯤, 반쯤 협박해가며 같이 더 일하자는걸 뿌리치고 나왔네요


나와서 정신과에 가보니 공황, 불안장애라고 진단받았습니다.


얼마 전 우연찮게 교수와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해당 질환에 대해 얘기하니


'그건 니가 약해서 그런거야'라며 자기랑 같이 더 일했다면 그런 데미지쯤에는


무뎌질 수 있도록 훈련됐을거라는 정신 나간 헛소리를 하더군요


더 이상 6~7년 전의 저 같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피해자가


번지르르한 말에 낚이지 않도록 돕는 공익사업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김박사넷이 오래도록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이 십시일반 돕는다면


더 오래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익명으로) 기부는 안받으시나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1개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2018.06.10

저도 졸업할때쯤 심리상담을 받았고, 정신과 상담도 받았습니다. 박사학위를 했던 6년동안이 제 인생의 가장 암흑기였던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버텨서 졸업했던 제 자신이 일견 대견하기도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이십대에 하루하루 고통을 감내해냈던 과거의 내가 애처롭고 가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도 김박사넷이 오래도록 유지되어 더이상 저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2*

2018.06.11

제청합니다

해외에 나와보니 한국에서의 대학원생활은 사실상 교수 테뉴어따주는 소모성 부품 그 이상이하도 아니었다는걸 깨닫게되네요 ...

여기도 교수들이 테뉴어따는데 혈안이되어있지만, 카이스트 괴수들에비하면, 애들 쪼는게 정말 애절하다고 느껴질정도입니다.

부디 훗날의 대학원생들에게 지뢰 피할 기회는 제공할수 있기를.....
저도...*

2018.06.12

김박사넷이 부디 망하지 않았으면..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