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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박 탑스쿨 목표면 일단 하루라도 빨리 미국 나오는게 정답이에요… 돈 들어도 가능하면 나오라 하겠는데 풀펀딩이면 밸런스가 붕괴된 선택지라 봅니다.
YK 석사 VS 미국 주립대 석사 (둘다 full funding)
11 - 네, 보통 오퍼 줄 학생한테 그런 일정 얘기해주더라고요. 축하합니다~
저 MIT EECS 합격한건가요?
13 - 동의합니다. 저도 spk 다니는데 워라밸 없는 연구실 다니는 분들 꼭 실적이 좋진 않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정신과도 많이다니고 쉬질 못하니 번아웃도 쉽게 오는것 같아요. 뭐든 쉴땐 쉬고 할땐 하는게 정답 같습니다. 고딩때도 잠줄여서 공부많이 한다고 다 좋은대학 가는게 아닌것처럼요
보통 대학원생이 뭔 워라밸이냐 하는 애들보면
18 - 그 연구는 3년간 박사과정생이 처음부터 하면서 본인 연구라고 생각했을꺼고, 논문 쓸 계획을 (아마 교수님과 함께) 몇 년 전부터 했겠지요.
그리고 미완성일 때보다 4년차까지 다 끝내고 완성된 연구로 논문을 쓰고 싶었을꺼고, 님은 3차년도에 들어와서 4차년도에 기여가 좀 많았겠지요.
그 상황에서 님이 4차년도 developed된 내용으로 논문을 쓰면, 4차년도 내용이 메인이라고 하더라도 1~3차년도 내용이 다 녹아 들어있는거죠(님이 쓰면 박사과정이 쓸 주제가 애매해지죠).
박사과정생 입장에서는 님이 연구를 홀라당 뺐어간다 생각할 수도 있고, 심지어 님은 교수님/박사과정선배랑 상의도 없이 멋대로 내가 4차년도 주로 했으니 내가 논문써야지 하면서 figure 작업 했던거 같은데... 그거 잘못된겁니다.
님이 할 수 있는 선택지는, 열심히 보조해서 공동 1저자(두 번째 이름)이라도 드가거나, 공저자로 드가고, 님은 님이 처음부터 주도한 연구로 논문 쓰세요;
진짜진짜 꼭 그 과제 연구로 논문 쓰고 싶으면, 님이 4차년도에 한 내용으로만 순수하게 1-3차년도 내용 1도 상관없는 내용으로 아이디어 하나 짜서 교수님한테 제안하시던가요. 박사과정생이 과제 메인 결과로 논문쓰고, 님은 짜투리나 sub 주제로 좀 낮은 논문 하나 쓰게끔요.
결국 교수님을 설득해야하고, 그 박사과정 선배랑도 논의하고 결정하고 일을 진행하세요. 멋대로 나대지 말구요.
논문 1저자를 뺏긴건가요?
8 - 오히려 박사학위 가치는 더 떨어질거라봅니다.
미래에 박사학위의 가치는 더 오를까요?
20 - 저도 떨어질거라봅니다.
미래에 박사학위의 가치는 더 오를까요?
11 - 석사는 누구나 갖고 있는 시대다 = 석사 가치가 떨어질 것이다
미래에 박사학위의 가치는 더 오를까요?
8 - 제가 글을 잘 못읽어서 그런걸수도있겠지만,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울지 고민하기보다 오히려 상대방을 내심 낮추려는 경향이 있어보입니다. 최소한 예시를 드는것 자체가 내부적으로는 패배의식이 있으시면서 "저사람들은 다들 좋은연구환경빨이야"라고 말하시는것 같습니다. 최소한 제가 느낄때는 그렇습니다.
임용시장에서 어차피 공동주저자가 많은논문은 정량적인 점수에서는 그만큼 credit이 낮아집니다. 하다못해 IF10짜리 공동저자 3명인게 IF3짜리 주저자보다 점수로만보면 훨씬 낮기도 합니다. 계산방식은 학교마다 다르니 일반화는 어렵지만요. 결국에 그사람들도 다 나름대로 어떻게하면 본인경쟁력을 돋보일지 고민하고있을겁니다.
그냥 지금 환경에서 본인경쟁력을 어떻게 더 높일지, 어떻게하면 논문한편이라도 쓸지 걱정하는게 본인 맨탈에도 더 좋을것같습니다.
부족한 나의 논문 실적에 관한 하소연
10 - 지금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단순히 학위만 있다고 인정받는 시대는 끝났음.
본인 실력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세상이 될 것이고, 여러 사람이 나눠서 하던일을 AI 도움으로 혼자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분야든 상위 10% 정도 인력이 그 분야 성과를 독식하는 구조로 바뀔겁니다.
미래에 박사학위의 가치는 더 오를까요?
8 - 대부분의 박사 학위 가치는 떨어지고 본인이 똑똑 하면서 AI 에 대해서 접근 성이 있는 사람은 가치가 엄청 올라 갈 겁니다. 즉, 박사학위 가치도 양극화가 될 겁니다.
미래에 박사학위의 가치는 더 오를까요?
10 - 저는 박사의 위상이 올라갈거라고 봐요. 거의 많은 직업들이 AI로 대체될텐데, 그중에 어떤 직업이 제일먼저 도태될것인가 하면
전문성이 떨어지는 애매한 단순사무업무 직업들이 "가장 먼저" AI에 도태될거에요. 대졸자들이 제일 위험하죠.
그리고, 두번째로 AI와 붙어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갇힌 세계관에서 판단내리는 직업들이 먼저 도태될거에요. 갇힌 세계관이란, 룰을 정하고 그 안에서 해석하거나 판단하는 직업, 예를들면 법관, 스포츠심판, 바둑기사, 약사, 임상의 중에서 영상의학같은 분야 처럼 인간이 룰을 정하고 그 안에서 판단내리는 직업들을 말하는거에요.
또 디지털화가 잘된 전문지식을 사용하는 직업들도 도태될거에요. 근데, AI가 제시하는 전문지식이 완벽하지 않으니 그걸 보고 판단을 내릴수있는 경력자/진짜실력자/결정권자는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급 떨어지는 전문가는 도태될거라고 봐요.
이런 상황을 종합해보면, 박사 미만은 거의다 일찍 도태될거구요, 오히려 몸쓰는일 하는 고졸자가 생각보단 오래 버틸거구요 (기계값이 비싸죠), (실력있는) 박사는 조금은 더 버틸거로 예측합니다.
미래에 박사학위의 가치는 더 오를까요?
11 - 그런교수 종종 있음..
자기는 모르는데, 모르는거 아는척 할수는 없고, 모르는거 자체를 들키고 싶지않고, 자기가 뭔가 알아보는건 귀찮고, 그래서 대학원생에게 떠넘기기.. 그러면서 푼돈 쥐어주고 결과를 내라고 하는..
지도 교수가 연구를 망친다는게 실존하는구나
9 - 살아보니 하룻강아지 성향의 사람들은 평생 하룻강아지로 살더라.
자뻑으로 늘 불만만 가득해서 결국 회사가서도 적응 못하고 이직에 이직하다가 듣보잡 회사로 가는.
저런 성향이 대부분이 그렇더라
지도 교수가 연구를 망친다는게 실존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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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실 선택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2025.07.23

지금 인턴 하고 있는 랩실이 환경이 좀 안 좋습니다. 기기가 너무 오래되었다든지 방식이 너무 아날로그(야매?)입니다. 이전에 있었던 곳이 신생 랩이라 더 역체감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둘 다 학교는 같습니다.) 이것 때문에 진학이 고민스러운 수준이어서 랩실을 옮겨야 하나 싶습니다.
다만 저는 일단 석박통합과 석사 중에 결심을 못 한 상황입니다. 연구(실험) 참여만 했지, 제 주제를 갖고 연구를 해 본 적이 없어서 연구에 뜻이 있는 사람인지 아직 잘 모르겠어서입니다. 만약 연구가 잘 맞는다면 박사까지 할 의향도 있으나 아직 확신을 가질 깜냥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랩실의 alumni 봤을 때 석사 졸업생분들이 취업은 다 잘하셨습니다. 산업이 작은 분야라서 석사 취업도 길이 많이 좁은데, 만약 석사만 한다 해도 여기서 잘 준비하면 이 정도 수준의 취업은 가능하구나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환경이 너무 낡고 실험 방식이 다소 아날로그인데... (특정될까 봐 어떻게 순화해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어서 손으로 머리를 가린다 정도로 비유하고 싶습니다.) 이게 연구에는 큰 문제가 안 될까요?
또 한편으로 연구 분야는 마음에 드는데 인턴을 하는 동안 이 랩실은 여러 가지 분야를 얕게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님도 이 부분에 아쉬움이 있으신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저는 연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준도 안 됩니다. 그렇지만 연구가 활성화된 곳에 갔을 때 저도 잘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저런 일들로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있는 랩실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우선순위를 두고 랩실을 정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조언 여쭙고 싶습니다.
시기적으로 새로운 곳을 컨택하기에 늦기는 했으나... 입학이 늦어지더라도 더 좋은 곳이 있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곳에 도전해 보는 것이 맞는지 인턴 해 본 두 군데 내에서 정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입니다.
어떤 의견이든 감사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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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