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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서 SSH vs IST 싸우길래 대학 순위 정리해봄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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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인은 지거국 학부에서 K 석사 진행중임. (SSH vs IST 논쟁에서는 무관한 입장)

https://phdkim.net/board/free/70679/
위 글에서 키배가 떴길래 심심해서 정리해봄. (당연히 순위보다는 랩실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건 다들 알지??)

참고사항
· 해외 취업 비자 기준이 되는 4개 평가인 QS/THE/ARWU/U.S. 뉴스 & 월드 리포트를 기준으로 선정 (평가 방식이 어쩌구 할거면 그쪽 말이 맞음)
· SKP YK 성한 유디지 대상으로만 조사함.
· 또한, QS/THE 순위의 경우, 종합 순위로 하면 특성상 과기원 대학들이 밀릴 것이 뻔하기 때문에, 내가 속해있는 공학분야만을 선정하여 해당 랭킹만 표기함.

1. QS Ranking (2025: Engineering & Technology)
· KAIST (24)
· 서울대 (38)
· 포스텍 (83)
· 연세대 (86)
· 고려대 (89)
· 한양대 (124)
· 성대 (165)
· UNIST (282)
· DGIST (353)
· GIST (380)

2. THE (2025: Engineering)
· KAIST (35)
· 서울대 (40)
· 성대 (70)
· 포스텍 (72)
· 연세대 (80)
· 고려대 (100)
· UNIST (126-150)
· 한양대 (151-175)
· DGIST (201-250)
· GIST (301-400)

3. ARWU (2024)
· 서울대 (86)
· 성대 (151-200)
· KAIST (201-300)
· 고려대 (201-300)
· 연세대 (201-300)
· UNIST (201-300)
· 한양대 (301-400)
· 포스텍 (301-400)
· DGIST (순위권 밖)
· GIST (순위권 밖)

4. U.S. 뉴스 & 월드 리포트 (2025-2026)
· 서울대 (133)
· 연세대 (180)
· 성대 (271)
· KAIST (281)
· 고려대 (288)
· 포스텍 (380)
· UNIST (403)
· 한양대 (434)
· GIST (1125)
· DGIST (1372)

종합 평균 순위 (DG는 ‘순위권 밖’ 자료 제외)
· 서울대 (74.3)
· KAIST (147.6)
· 연세대 (149.1)
· 성대 (170.4)
· 고려대 (181.9)
· 포스텍 (221.4)
· 한양대 (267.9)
· UNIST (268.4)
· GIST (618.5)
· DGIST (650.2)

결론
· 포스텍은 인원수가 적어서, 이에 대한 반영이 안되있어 순위가 낮게 나온 것이라 추정
· 일부 지표에서는 성대 > KAIST인 지표도 있을 만큼 큰 신뢰는 안가지만, 대략적인 랭킹 추세는 성 > U==한 >>>> DG
· SKP 아래에서 YK 성한유 라인에서는 그냥 랩실보고 가라.

Ref
· https://www.topuniversities.com/university-subject-rankings/engineering-technology?countries=kr
· https://www.timeshighereducation.com/world-university-rankings/2025/subject-ranking/engineering#!/length/25/locations/KOR/sort_by/rank/sort_order/asc/cols/scores
· https://www.shanghairanking.com/rankings/arwu/2024
· https://www.usnews.com/education/best-global-universities/south-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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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2025.06.26

졸업하고보시면 랭킹만큼 쓸데없는것도 없습니다. 특히나 qs 등과 같은 기관에서 평가하는 랭킹은 정말 기본적인 참고용일 뿐입니다.
카이스트 학석박이지만 예전부터 우리학과도 1층에 QS 20몇등 써놓는데 지도교수님(카이스트 학부1기출신) 조차도 이런거 부끄러워하면서 좋은 학교들 많으니 겸손해야된다고 하시고, 또 본인때와 다르게 타과기원의 빠른성장에 대해서도 매우 높게 평가하시면서 카이스트가 타 과기원에 비해서 뚜렷한 차별점/성과를 내야하는데 쉽지않다고 말씀하셨던것도 기억나네요.
돌아보면 좋은학교 나왔다고 좋은인재라는것도 아니고, 다들 단순히 학교 출신 선배들이 열심히해서 쌓아온 결과물에 묻혀가는것 뿐입니다.
좋은학교 나오면서 주변 환경/네트워킹/더욱 많은 헤택을 받은건데 (특히 카이스트를 포함한 과기원출신들은 본인도 모른사이에 나라에서 큰 금전적 혜택을 받은건데 좀더 책임감이 있어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환경에서 좋은 아웃풋을 못낸거면 오히려 스스로 부끄러워 해야죠. 졸업하시고 나이 30초중반먹고도 동창들중 아직도 본인이 이룬것없이 카이스트 학부출신만 강조하는 친구들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까요? 오히려 친구인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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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학교 이름은 부가적인거고 결국 본인 잘되고 싶으면 좋은 랩실 기서 실적 잘내는게 가장 중요함.

물론 좋은 학교 가서 좋은 인맥 만드는것도 좋은 스펙이긴 하긴함.

2025.06.26

걍 다 입결순입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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