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제안서는 도대체 어떻게 쓰는건가요.. 석사 1학기차인데 이런 큰 일을 맡게 되니까 너무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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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5.05.03
과제 제안서를 석사 1년차가 외 쓰죠…?
대댓글 1개
2025.05.03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주요 인력들이 졸업한다고 출근을 안하면서 떠넘겨지다가 저한테 온 것 같아요...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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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는 교수가 써야지.. 혹시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이라면 님이 쓰는게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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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spk에서 교수가 제안서 쓰는 연구실 있음? 저중에 하나 다니다가 해외포닥 준비중인데 교수가 제안서 쓴다는건 연구실 졸업생 중에 임용된 신임교수들 빼고 들어본 적이 없는데... 교수가 제안서 쓸 시간이 어딨고 과제가 몇개인데 세부분야를 어떻게 다 앎? 박사 중,고년차가 쓰는게 퀄이 좋을 수밖에 없는데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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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은 skp에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학생들이 욕심많고 알아서 잘 해오는 대학원과 아닌 대학원 간의 간극은 어마어마합니다. 학생들한테 맡겨놓아봐야 어차피 선정 안 될게 뻔한데 굳이 되도 않게 뭐하러 시키나요. 교수는 교수대로 학생은 학생대로 손해죠. 특히 요즘같이 과제 따기 힘든 시기에는 중하위 대학원은 교수가 그림 포함 직접 다 쓰지 않으면 선정되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원론적으로는 연구책임자인 교수가 과제 쓰는게 맞죠. 논문 리뷰도 교수한테 요청 오는거지 학생한테 오는거 아닌데 그냥 학생한테 떠넘기는 것과 비슷한겁니다.
2025.05.04
원래 교수가 책임지고 써야지.. 학생 도움 받을순 있지만
2025.05.04
Skp 학생이 씀.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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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도 skp출신이라고ㅋㅋ
2025.05.05
슈뢰딩거님 말도 맞고 키르케고르님 말도 맞고, 학생 15-20명씩 운영하는 교수는 과제와 논문지도에 치여 살아서 제안서 쓸 겨를도 없긴 함. 논문지도도 20명 2주 단위로 돌려도 쉽지 않을듯요.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상위권 대학에 잘나가는 교수들이나 그렇고, 중하위권으로만 내려와도 연구원들 역량이 확 저하되니, 교수가 직접 개입 안하면 안됩니다.요새는 석사연구장려금 제안서까지도 써줘야 할 판임 인건비 예산 부족해서 ㅎㅎ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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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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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2025.05.03
2025.05.04
2025.05.04
2025.05.04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