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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학위과정 할 때 거의 비슷한 상황의 동기가 있었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그 친구는 어찌저찌 졸업요건은 채우는 수준으로 졸업했고, 이후에는 박사급으로 좋은 회사에 취업해서 훨씬 밝은 얼굴로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훌륭하고 탁월한 연구자의 길을 원하신다면 실현 가능성에 대해 좀 더 치열하게 고민해 보셔야겠지만, 지금부터 주위의 도움을 구하고 본인이 최선을 다하시면 적어도 본인에게 부끄럽지 않은 박사학위를 받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고 나면 거기에 또 다른 인생이 있습니다.
또, 위와는 상반된 말이지만, 학위가 본인의 건강과 삶을 포기할 만한 가치가 있는것은 또 아닙니다. 만약 학위과정을 지속하는 것이 본인에게 너무나 큰 스트레스와 위협으로 다가온다면 과감하게 자신이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가는 것도 또 다른 삶이겠지요.
어느쪽을 선택하시건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선택한 이후에 최선을 다하는 삶만 있는거에요.
박사 4년차 자퇴
25 - 본인인데, 좋은사람이니 걱정 마렴.
unist ㅈㅎㅇ 교수님 어떠신가요?
36 - 석사의 경우 졸업할때 아무것도 없는것보다는 나음
박사 졸업하는데 논문 다수이고 탑티어 저널도 있고 그 중 한두개 MDPI 섞여 있는건 전혀 문제되지 않음
박사 졸업할때 대표실적이라고 할만한게 MDPI 하나면 심각하게 문제있어보임
박사인데 논문중 상당수가 MDPI면 제법 문제있어보임
MDPI내면 오히려 손해임?
13 - 손해입니다. 저는 연구비나 임용 심사 들어가서 mdpi 만 있으면 무조건 탈락, 있으면 상당히 감점해서 봅니다. 제 주변에 교수님들과 얘기해봐도 비슷한 분들이 꽤 계십니다.
MDPI내면 오히려 손해임?
23 - 어차피 그 분야 최고 저널이면 인정 받음 별 상관 없음
IF낮은 분야 후회됩니다.
12 - 이 기사를 보면 한국 학교들이 순위 상승에만 지나치게 집착해왔음을 알 수 있다.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같은 실적과 역량이 부족하다 보니, 다른 방식으로라도 순위를 끌어올리려는 것이다. 랭킹을 의식한 나머지 실력 있는 한국인 교수보다 외국인 교수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한국 사회의 서열 문화가 학계에서도 작용하는 대표적인 사례임. 카이스트는 서울대에 뒤처지지 않으려 애쓰고, 연고대 역시 서로를 이기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중국처럼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모습이 아니라서 점점 NCS에서도 한국 기관이 잘 안보이고 중국기관이 잘 보이는 이유 중 하나..
카이스트 QS 평가 배제ㄷㄷ
13 - 저거 믿어요?
난 잘....몰라서...
카이스트 qs 순위 제외
20 - 과연 카이스트 뿐일까..
랭킹무새들 이제 좀 잠잠해지려나
카이스트 qs 순위 제외
12 - 그냥 지나가려다가 댓글답니다. 타분야에서 네이쳐 본지와 메이저 자매지의 난이도와 노벨티 차이는 털끝 하나 혹은 그저 에디터 운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네이처 자매지는 석사 학위 과정생이 애초에 독립적으로 쓸 수가 없습니다… 정말 우수한 박사졸업생들도 갖고 졸업하기 어렵구요. 이런 부분에서 기존 실험 기반 연구자들이 존중받지 못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CS분야는 굳이 타저널과의 비교를 멈추고, field 내에서 최우수 실적이라는 자부심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야 탑급이라는 말만 해줘도 당연히 주변으로 부터 존중받고 크게 축하받을 만한 실적이니까요.
CVPR 관련해서 말이 많은데
13 - 저널에 안내봐서 그런지 내이쳐 자매지를 ㅈ으로 아네
CVPR 관련해서 말이 많은데
12 - 죄송해요.
기사는 걍 안믿을래요. ㅋㅋ
Msg가 들어갔겠죠 당욘
순위 꽁냥꽁냥해봤자
전통적인 사회 인맥이 더 무시못함 ㅋㅋ
카이스트 qs 순위 제외
16 - 잘 몰라서...
-> 공식 문건 기사인데요??
-> 기사 구라얌... 암튼 인맥이 젤 중요!! 카이가 짱짱!!
진짜 이정도면 김학사넷도 안되는듯 ㅋㅋ
카이스트 qs 순위 제외
20 - 사실 남 잘되게 하는 건 어려워도 남 못되게 만드는 건 쉽습니다.
특히 학계나 회사에서 높은 위치에 있으면 더더욱 그렇구요.
교수가 학계에서 높은 위치에 있다고 자퇴를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14
ist에 비비기 힘들겠죠..?
2025.03.18

자대로 가거나 1년 뒤에 다시 도전 해 볼 생각도 있는데, ist를 알아봐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입니다.
학교 : 한국공학대학교 (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산기대), 컴퓨터공학과, 편입생
학점: 3.5
어학 점수: TOEIC 885점
프로젝트 경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1회 , 졸업작품 진행 중
학부연구생, 논문, 수상실적, 인턴 경험 없음.
인공지능 독학 + 학과 수업으로 진행 중.
제가 문과학과에서 현재 학교의 컴공으로 편입해서 아무래도 다른 전공자들보다 배움도 짧고, 프로젝트며 학부연구생이며 할 시간이 부족했고, 결정적으로 대학원에 관심 갖게 된 것이 최근입니다. 그래서 스펙에서 많이 뒤쳐진다고 생각하는데, 이 스펙으로 ist에 비벼 볼 수 있을까요??
skp는 기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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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7 13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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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학과 문의드립니다. 김GPT 0 8 2204-
260 25 28858
대학원 월급 정리해준다 (공대 기준) 명예의전당 222 76 180901-
164 20 70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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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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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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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