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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하하 역시 학계에 있는 분이 아니군요? 지성을 정의해보세요. 그리고나서 지성의 높고 낮음도 정의해보세요. ㅎㅎ
힌트를 드리자면, 애초에 도구보다 뛰어나면 도구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인간은 낫보다 부추를 베는 데에 뛰어난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낫을 활용하는 인간에게 오만하다고 한 적 없습니다.
AI 시대에 고생해서 미박 가는 이유?
10 - 연구실은 학원이 아닙니다. 스스로 공부하다가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거나 하세요. 동료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학부생에게 시간을 쓰는건 대학원생들의 호의입니다. 학연생의 권리가 아니에요.
학부연구생 방치
11 - 그거 아직 역량이 거기 머물러 있을 때라서 그런거예요. 능력치가 높아질수록 얘네들 빨리 가르쳐서 내 손발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거예요. 진짜 능력자들은 고작 실험 테크닉 붙들고 유세 떨지 않습니다.
후배나 다른 사람들에게 실험방법 알려주기 싫음
54 -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또한 이미 지나간 일을 어쩌겠습니까...^^;;;
너무 자책하지도 신경쓰지도 마세요^^
인터뷰 망한 후기
7 - 만화책이 왜 현실도피인가요 만화가 현실이고 대학원이 가상세계 아니었음?
다들 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8 -
사족이 길었는데 질문에 대한 답을하자면 제 사견으로는
1. 석사로 들어가신다고 하면 실제로 연구실 셋업하느라 바빠서 개인연구 시간을 많이 까먹을겁니다. 특히 아날로그의 경우 직접 전수받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결국 지도교수님에게 직접 전수받아야 할텐데, 이는 박사로 갔을때 장점으로 작용하지 2년이라는 한정된 시간 내에 석사로 간다면 작용할 수 있는 장점이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이러한 전제를 깔고 간다면 다른 석/박 통합으로 받아주신다고 했던 연구실로 진학하는게 더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2. 대기업에서 회로설계 하실 수 있습니다. ADC분야의 경우 전통적인 분야라 항상 수요가 있고요. 근데 석사로 간다고 하면 오히려 PCB설계쪽이 맞아보입니다. ADC를 단순 소자배치를 통한 구현이 아닌 직접 설계해서 특성을 조절하는 일을 하고싶으신거면 결국 회로 component전반의 특성을 소위말해 '느껴야'하는데 이는 짧은 석사과정을 통해 터득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지금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너무 제가 박사를 권유하는 방향으로 말을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회로쟁이로써 쌓은 경험 상 그래보인다~ 느낌으로 글을 남깁니다.
진로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많이 고민해보시고 스스로에게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대학원 고민(회로 설계)
6 - Q1~Q2 왔다갔다하는 저널 에디터중인데요...
먼저 논문이 오면 쭉 읽습니다. -> 이게 시간 가장 많이 가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괜찮다 싶고 다른 사람 의견 필요하겠다 할 때 리뷰어 초청하는거고요(아니면 그냥 제 윗 에디터한테 이거 안좋아요 합니다)..
근데 리뷰어 한명한명 심사숙고하고 힘들어서 2~30명 정도 뿌리는겁니다 ㅠㅠ
제가 월급받고 에디터 하는 것도 아니고, 나름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하는건데 이런 글 보니 조금 뜨끔 하면서도 억울하기도 하네요 ㅎㅎ
그냥 안맞다 싶으면 디클라인 내지 씹어주셔요...
리뷰 초대장 온 거 보니까 진짜 학계 큰 일임
11 - 1. 생존 단계의 회화는 금방 늘고,
2. 유학시 중요한 대화라면, 대화 내용 정리하여 대화한 분께 메일로 커뮤니케이션 하면 됩니다.
따로 영어를 피해 살지 않는다면, 미국생활 2년이면, 간단한 영어는 할 수 있으며, 5년이면 영어로 원하는 것 잘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처음 외국 갔을때, 햄버거 주문하는 간단한 영어도 정말 한 마디도 안 들려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레 듣기도 늘고, 말도 늘더라고요. 물론, 렙세미나때 다른 분들 연구발표 이해하는 것은 한 참 시간이 필요했고, 끝까지 렙세미나 때는 말은 못하긴 했었네요.]
영어(회화) 못하는 미박
5 - 하도 본게 많아서 AI 탑논문 많은 사람 보면 "아 ㅋㅋ 편애 받고 있는 애구나, 실력없겠구나, 약장수같이 논문 썼겠구나, 입만 살아있겠구나, 학교돈 많이 썼겠구나, 정치질에 능하겠구나, 같이 일하기 싫다"
아 싸이테이션 한 논문에 1000개씩 받는 사람 제외 (그런 사람이면 리스펙함)
AI/ML 학회지의 미래
8 - AI한테 리뷰 시켜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상한 거 천지입니다. 논문 핵심도 파악 못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한다거나 얘한테 시키면 리뷰 프로세스가 끝나긴 할지 무한 리비전 아닐까 걱정되네요.
리뷰 초대장 온 거 보니까 진짜 학계 큰 일임
5 - 에헤 6070년대 사람들은 영어 abc도 몰라도 미국가서 살아남았습니다.
절박하면 다 합니다.
영어(회화) 못하는 미박
8 - 해외 대학에서 한국의 교수 직급에 관심은 1도 없습니다.
해외 대학에서 바라본 한국의 교수 직급
7 - 큰일이긴합니다. 전문성도없는데 ai 돌릴 자원만 잇으면 논문써서 일단 제출하고 양으로 승부봐서요. 거기서 끝나면 괜찮은데 원래 연구자들함테까지 피해를 줍니다. 학계리뷰시스템이 망가지니까요. 앞으로는 따로 track을 해야하지않나싶는데 구분이힘들겟죠 자발적으로 드러내지않을테니.
리뷰 초대장 온 거 보니까 진짜 학계 큰 일임
5
창업중인 연구실 이게 맞아요?
2025.02.14

요즘 울화통이 터져서 글을 남깁니다....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글을 쓰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저희 연구실은 10명 정도의 박사과정, 10명 정도의 학사 및 인턴 학생이 있는 비교적 큰 연구실 입니다.
저희 교수님은 약 2년 전 부터 회사를 창업하시려는 움직임을 보이셨습니다.
약 2년 전 부터라고 표현한 이유는 저희가 이 일을 하게되는 이유가 과제 수주가 쉽고 결국 저희의 인건비와 연관 되었기 때문에
결국 너희들에게 "좋다"라는 명분으로 일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후로 거의 매주 프로그램 관련 미팅을 하고 외주업체에 보내야하는 행정 일 등을 졸업을 앞둔 박사과정, 갓 들어온 석사과정 할 것 없이 모두 투입되었습니다. 이 와중에 연구미팅은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논문도 교수님께 보내드렸지만 검토 받으려면 1년 이상이 걸렸죠...
요즘 연구실이 연구보다는 기업 과제 혹은 교수님 회사 창업에 연구실 역량이 모두 투입된 것 같습니다. 심지어 교수님께서는 회사 창업을 대학원생들에게 공표하지 않았고 마치 과제일의 연장선인 것처럼 일을 시키고 있습니다. 회사 창업에 관한 사실은 소수 인원들이 알음알알음 알고 있습니다. 회사 관련 일은 거의 모든 인원이 총 투입되어있습니다. 이게 맞는지 싶어요...
그리고, 기업과제를 다른 연구실에 비해 많이하고 있지만 저희의 인건비 또한 굉장히 작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돈을 바라고 하위 과정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힘드네요.
저희는 연구를 하려고 저희 인생을 대학원에 걸었습니다. 본인의 창업, 산학과제 등 학생 연구 및 논문지도를 열정적으로 해주시면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연구실의 인건비가 부족하다는 이유와 본인의 회사를 차리고 싶다는 열망에 대학원생들을 노예처럼 생각하시는 행동은 저를 너무 지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졸업을 앞둔 박사과정 선배들을 보고있자면 이 연구실에서 좋은 연구를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선배님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해야하는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이러한 힘든 과정들이 저의 졸업 후 힘이 되어 저의 역량이 많이 향상될 수 있을까요?
너무 답답해서 두서없이 글을 쓰네요...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급합니다.
-
91 11 18667
슬픈 국내 AI의 현실 명예의전당 151 42 60730
학회가서 우연히 포닥인터뷰까지 보고 온 후기 명예의전당 299 41 7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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