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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조부모님이 저 유학 올 때 보이셨던 태도가 떠오르네요. 저런 말씀을 하실 때 기저에 있는건 본인 자식을 자기가 아예 모르는 곳에 내놓는것에 대한 불안함을 자기가 아는 방식대로 통제하고 싶어서 그러신것 같습니다. 너무 말 내용 자체에 휘둘리지 마시고, 그냥 작성자님이 알아서 충분히 잘 할 것이고 부모님과 완전히 끊어지지 않을 것임을 가볍지만 꾸준하게 표현해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픈 하우스 참석, 유학 따라가기 등 이런 요구를 하실 때에는 '현실적으로 비자 받을 명분도 없이 뭘 가냐, 나 혼자서도 충분히 잘 한다' 이런식으로 가볍게 쳐내시고요. 가치관적인 것들 (인종이나 문화 비하)도 그냥 '사람 사는게 다 다른거다, 나는 열심히 내 단도리 잘할 테니 걱정마라' 이런식으로 가볍게 쳐내세요. 돈 관련한 것들도, '귀중한 교육 받으러 가는데 이정도라도 돈 주는 게 어디냐, 이렇게 전문성 가지면 나중에 더 많이 벌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되구요. 적당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되, 부모님의 안심은 챙겨드릴 수 있는 가볍지만 단호한 표현을 추천드립니다.
미국 생활, 대학원 과정에 대한 이해가 없는 부모님
14 - 그러니깐 돈 없으면 처음부터 오지 말라고 하는데 왜 오냐구요
대학원생 인건비에 대해서,
19 -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요인, 이를테면 나이, 성별, 국적, 인종 등으로 타인을 판단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물론 특정 집단을 겪은 경험에 기반해서 어느정도 스테레오 타입을 가질수 밖에 없다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스테레오 타입을 밖으로 표출하거나, 입시나 면접 등에서 불이익을 주거나 하지 않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만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동양인을 많이 겪어봤는데 영 별로라서 동양인 신입생은 안받으면 좋겠다' 와 비슷한 말인데, 저런 말을 대놓고 하면 당장 인종차별로 난리가 나겠죠.
실리적으로 생각할 때, 교수님이 만약 저런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이 많은 학생들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믿으시는 편이라면 화내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분위기를 흐린다, 라고 하지는 마시고, 특정 인물과 그의 행동을 지정하면서 연구실 분위기에 악영향이 있다고 하시면 교수님께서 적당히 개입하실 수도 있겠네요.
나이 많은 사람 좀 안 받았으면 좋겠어요ㅠ
54 - 아이디어는 누구나 내고 중요한건 실제로 연구 성과를 내는거죠. 아이디어 뺏기는게 싫으시면 오히려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같이 낸 성과로 만드세요
랩실 후배가 제 아이디어를 차용해서 연구중이라면 그냥 넘어가나요?
22 - 애초에 국숭이 무슨 대학원을 간다고ㅋㅋㅋㅋ
skp랑 yk 차이는 왜이리 심할까요ㅠㅠ
17 - 이러면 좀 행복해지나요?
skp랑 yk 차이는 왜이리 심할까요ㅠㅠ
15 - 저는 통합 7년차에 첫 1저자 논문 쓰고 졸업했고 2년 포닥 후 9년만에 인서울 임용됐습니다. 저희 분야도 논문 쓰려면 학부연구생이 2달만에도 씁니다.
특히 연구자라면 남과 속도를 비교하지 마세요.
성과가 안 나니까 점점 나태해져요
17 - 교수와의 관계는 본질적으로 연애와 같음
진짜 해외학회 같은거 가있는게 아니면 바쁘지만 늘 시간은 있음 답장이 느리다는건...그냥...
컨택 메일은 최소 일주일 정도는 기다려라
11 - 현직 교수입니다.
40대 중후반 중견 정도이고 인서울 상위권 학교입니다.
이메일 확인은 매일 여러 번 하고요. 컨택 메일 많이 받는데요.
적어도 관심 있으면 2~3일 내에 답 줍니다.
실제로 뽑을 지에 대한 것은 고민 많이 해야 하는 것이 맞는데, 뽑겠다는 것이 아니라 줌이나 대면으로 면담을 진행해볼까 말까는 메일 보면 5분 이내로 결정됩니다. 당연히 면담 안 하는 쪽이 훨씬 많고요. 답메일 문구도 정해져 있으니 그것까지 해서 10분입니다.
관심 별로 없으면 거절 메일 보내는 것이 늦어질 수는 있겠지만, 맘에드는 학생한테 면담 진행하자는 메일을 2~3일 내로 보내지 않은 적은 없습니다.
기대의 끈을 붙잡고 싶겠지만 리마인드는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보내보는 거고 대부분은 며칠 답 없으면 관심 없는 겁니다.
그러니 본 메일 1주, 리마인드 1주 해서 2주 동안 그 랩만 바라보면 안될 겁니다.
사실 여러 번 나오는 이야기지만 이메일 보내 단순 컨택하고 상담해보고 랩도 보고 하는 건 여러 랩 동시에 해도 됩니다.
다 보고 고민하고 나서 서로 확정만 한 랩 하면 전혀 문제 없고 오히려 랩 간 비교하기도 더 좋습니다.
TO 있는 면담하고 본 랩 들 중에서 가장 좋은 랩을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컨택 메일은 최소 일주일 정도는 기다려라
12 - 무능력한 착한 교수보단 인성 안 좋아도 실적 좋은 교수가 훨씬 좋은데? 인성 좋고 무능력한 교수 밑에서 인생 버리는게 더 끔찍함
실적으로도 숨기지 못 하는 것들
16
무례한 행위일까요?
2025.02.06
![](https://dqwc99gnfppi1.cloudfront.net/media/board/free/dable/content/image-022-b.jpg)
1월 초에 A교수님께 컨택 메일을 보냈었고, A교수님께서 면담을 하자 하셔서 1월 초중순에 줌으로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면담에서 A교수님께서 석차가 좋기 때문에 서류는 무조건 붙을 것 같다 하셨고, 면접 준비를 잘 하라 하셨습니다.
이때 제가 A교수님께 교수님 랩을 들어가고 싶다 말씀드렸었는데, (이때 A교수님의 말씀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ㅠㅠ '너를 뽑겠다', '같이 연구하자'처럼 확실히 저를 선발하겠다는 언급은 없으셨습니다.)
다만 입학 전까지 인턴이 가능하냐 여쭤봤을 때, 지금은 포스텍 겨울방학 인턴 프로그램 인원때문에 자리가 없어서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뒤에 제가 1월 중순이 지나서 A교수님께 교수님 분야 전공 기초 공부말고 따로 준비 할 거 없냐고 메일을 드렸었고, A교수님께서는 딱히 없다고 하셨고 준비 잘 하고 입시 때 또 얘기하자 하셨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A교수님의 홈페이지를 보니 새로 인턴하는 학생(자대생)이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자대생이다 보니 제가 우선 순위에서 밀려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물론 몇 학년인지를 몰라서 이번에 지원하는지 안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같은 학교의 다른 교수님(B교수님)께 컨택 메일을 보내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B교수님 랩은 자대생이 없기도 하고, 타대생 학벌도 A교수님에 비해 낮아, 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또한, A교수님의 분야와 B교수님의 분야 모두 제가 기존에 관심있어했던 분야이기도 합니다.
근데 문제는 A교수님이랑 B교수님이랑 친분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발행하시는 논문의 절반은 두 분이서 같이 내십니다.)
동시 컨택;;;;; 김GPT 2 18 1563
카이스트 컨택 김GPT 1 16 437
자대 타과 교수님 컨택 김GPT 0 9 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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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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