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환경공학과/토목공학과 구조해석 랩실이나 수처리 랩실에서 파트타임 석박사 받아주시는 경우 있나요?

파트타임이 있는지 여부는 관심 연구실 웹사이트 구성원들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아니면 교수님께 연락을 해보세요. 너무 당연한 답변일지 모르지만 간단한 질문이라 이렇게 답변드립니다.

20대 중반이 쌩석사를 포기할 만큼 너무 많은 나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미안하지만, 이건 경험자로서 말을 좀 쎄게 할게요!

댓글보니 여자신거 같은데, 나이가 뭐가 많아요... 지금은 여자도 30대 중반 이상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오히려 회사가잖아요. 바로 석사도 못해요. 어느정도 라인도 타야되니까 연차도 6년이상은 기본으로 차야되구요! 대기업도 10년 이상 차야 가는게 태반이에요.
완전 대기업이 아닌이상 회사가 등록금 지원해준다고 계약잡고 석사 대학원 보내는데 거의 다 야간으로 보내요. 가서 수업만 듣고 오게 하는게요. 기왕 따는 학위인데 이런 학위 받고 싶으신지도 생각을 해보셔야 됩니다. 그 등록금 지원 받아서 대학원 졸업하고 나면 그 회사에다가 돈 뱉어내지 않는한 근 몇년은 무조건 일해야 됩니다..

그리고, 직장 다니면서 일반 대학원 파트 타임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전 많이 본 사람으로서 이거 죽어납니다!!! 사람이 할 짓이 아니에요!
끽해야 2년이면 본인 학위 레벨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왜 그걸 못하나요? 지금이 아니면 오히려 못하는거에요!

한번 현실적으로 생각을 다시 정리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보니까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 다닌다고 했는데 이미 본인은 상위 10%인데, 서상한 가기는 많이 아까워요.
스카이를 위주로 먼저 찾으세요. 제가 학교를 무시하는게 아니구요. 현실적으로 보면 연구의 질과 본인이 크는 질이 완전 달라집니다.
애초에 대부분 말은 안하지만 결론은 거의다 더 높은 학교 대학원을 가게 됩니다. 스카이 애들은 이미 본인 자대로 가는 경우 많아요. 더이상 올라갈 곳이 없어요. 근데, 서상한이나 중상위권 대학생들은 거기서 약간 조끔만 더 해서 서포카나 해외로 다 나갑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솔직히!! 남말 너무 휘둘리지 말고, 무조건 높은 곳만 찌르시는게 본인 성장을 위해서도 매우 좋습니다.

말이 쎄서 미안한데, 그냥 제 경험이 바탕인 조언이니까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