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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걸 왜 랩장이 관여함? 연구실에서 공부하면 기특하다고는 못할망정 ㅋㅋ 난 우리 랩 아가들 공부좀 했으면 좋겠는데
27 - 도대체가 랩장이 무슨 권력자도 아니고 랩장이 어쩌구 저쩌구 이런 얘기들이 왜 올라오는지 이해가 안되네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교수아래 평등한 관계고 그 안에 위계가 생긴다면 교수가 그걸 권장했을 때만 가능한거임
19 - 대학원 수업은 집에서 하는게 맞음.
27 - 사적인 일은 집에서 하라는 의미일 수도 있어요
18 - 맞긴 뭐가 맞아 쳐맞는 소리 하네 ㅋㅋㅋㅋㅋ 그게 맞는 말이면 코스웍 기간은 왜 만들어둔건데?
19 - 그냥 연구 재능이랑 학점이랑 상관관계가 낮은거에요. 진짜로 연구를 지망하신다면 그런 쓰잘데기 없는 편견 하루빨리 버리고 연구 자체를 바라보시길.
48 - 임용에 수석 여부는 1도 고려 안합니다. 그리고, 수석 의외로 많이 있고요
21 - 교수들이 CV에 "학부 수석" 표기할 만큼 자랑거리가 없지 않아요 ㅎㅎㅎ
32 - 국민학교 3학년 경필쓰기 상도 기재할걸 그랬네요...
33 - 카이스트에서 학위받았지만 박사과정중 일년좀넙게 샴페인에 있었고, 지금은 졸업하고 보스턴(하버드/MIT중1)에서 포닥중입니다.
우선 선생님의 유틸리티나 식비만 봐도 알수있는게, 4B나 최소 2B 정도에서 최소생활을 하시는것일텐데.. 스스로 현재 부족함없이 생활한다고 말씀하시는게 조금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UIUC에 있을때, 저도 연구실에서 세후 2천불정도 받으면서 생활했는데 정말 최소생활비 수준이였습니다. 지금은 세전으로 78k로 고용됐지만, 결코 와이프랑 둘이 살때 풍족하게 살지못합니다. 그나마 학교에선 거리가좀있어도 적당히 넓은집에서 가끔 외식할수있을 정도에, 중고차 15k정도 몰고다닐수있는 정도죠.
반대로 한국 박사과정에 대해서 상당히 일반화를 하시는것같은데, 한국에서 박사과정밟을때 누가 2B나 4B 같은곳에서 룸메이트랑살면서 최대한 집에서 밥해먹으면서 생활하나요.. 분명 안그런곳들도 많겠지만, 정말 대부분은 선생님이 생활하시는 환경보다는 좋은환경에서 살수는있습니다.
다만 미국에서는 고생하면서 살다보면 결국에 좋은 미래가 있기도 하고, OPT받아서 미국생활도 목표해볼수있는 등 미래때문에 가치가 큰거죠..
미국에서 박사과정 생활하면서, 한국 박사과정에 비해서 경제적으로 편하다고 하는사람 처음봤는데 솔직히 좀 놀랍네요.. 심지어 산호세에 계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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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대 석박통합 합격하였으나 유학 생각이 있는 경우
2024.11.08
25년도 전기 S대 석박통합과정을 합격하였습니다. 지원할 때에는 솔직히 워낙 석박통합 과정을 많이 뽑기도 해서 입시의 유리함을 위해 별 생각 없이 지원하였습니다. (주위에서 석박갔다가 석사전환하는 케이스 많고 크게 문제가 안된다는 얘기를 많이 듣기도 했구요)
하지만 사실 저는 제가 연구에 재능이 있다는 가정 하에 해외 유학(박사) 생각이 있습니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고 꿈정도 입니다..)
하지만 연구실 컨택을 할 때 교수님께 해외 유학 생각이 있다는걸 솔직히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3가지 중 고민이 됩니다.. (교수님은 젊으시고 해외파이십니다)
1. 이걸 입학하기전에 지금이라도 빠르게 교수님께 말씀드린다
2. 아직 확실하지 않으니 일단 입학해서 한두학기 열심히 연구실 활동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학 생각이 있다면 그때 솔직히 말씀드린다
3. 지금 입학을 포기하고 다음 석사 과정을 다시 지원한다
원래 2번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면담하고 확정이 되고 나니,
애초에 석박 그리고 석사과정에는 엄연히 교수님의 일 분배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을 것 같고, 유학을 생각한다면 저도 1학년때부터 미리미리 준비해야할 것들이 있을거고, 무엇보다 나중에 말씀드릴때 안좋게 풀릴 수도 있을 것 같아 고민이 많이 됩니다..
한편으로는 아직 입학도 안했고 "생각이 있다" 정도인데 너무 앞서나가는건 아닌지에 대한 고민도 됩니다.
하지만 사실 저는 제가 연구에 재능이 있다는 가정 하에 해외 유학(박사) 생각이 있습니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고 꿈정도 입니다..)
하지만 연구실 컨택을 할 때 교수님께 해외 유학 생각이 있다는걸 솔직히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3가지 중 고민이 됩니다.. (교수님은 젊으시고 해외파이십니다)
1. 이걸 입학하기전에 지금이라도 빠르게 교수님께 말씀드린다
2. 아직 확실하지 않으니 일단 입학해서 한두학기 열심히 연구실 활동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학 생각이 있다면 그때 솔직히 말씀드린다
3. 지금 입학을 포기하고 다음 석사 과정을 다시 지원한다
원래 2번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면담하고 확정이 되고 나니,
애초에 석박 그리고 석사과정에는 엄연히 교수님의 일 분배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을 것 같고, 유학을 생각한다면 저도 1학년때부터 미리미리 준비해야할 것들이 있을거고, 무엇보다 나중에 말씀드릴때 안좋게 풀릴 수도 있을 것 같아 고민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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