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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역시 학계에 있는 분이 아니군요? 지성을 정의해보세요. 그리고나서 지성의 높고 낮음도 정의해보세요. ㅎㅎ
힌트를 드리자면, 애초에 도구보다 뛰어나면 도구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인간은 낫보다 부추를 베는 데에 뛰어난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낫을 활용하는 인간에게 오만하다고 한 적 없습니다.
AI 시대에 고생해서 미박 가는 이유?
10 - 그거 아직 역량이 거기 머물러 있을 때라서 그런거예요. 능력치가 높아질수록 얘네들 빨리 가르쳐서 내 손발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거예요. 진짜 능력자들은 고작 실험 테크닉 붙들고 유세 떨지 않습니다.
후배나 다른 사람들에게 실험방법 알려주기 싫음
58 - 하도 본게 많아서 AI 탑논문 많은 사람 보면 "아 ㅋㅋ 편애 받고 있는 애구나, 실력없겠구나, 약장수같이 논문 썼겠구나, 입만 살아있겠구나, 학교돈 많이 썼겠구나, 정치질에 능하겠구나, 같이 일하기 싫다"
아 싸이테이션 한 논문에 1000개씩 받는 사람 제외 (그런 사람이면 리스펙함)
AI/ML 학회지의 미래
16 - 해외 대학에서 한국의 교수 직급에 관심은 1도 없습니다.
해외 대학에서 바라본 한국의 교수 직급
12 - 개인적으로는 다시 저널의 시대가 올거라고 봄. 퀄리티있는 논문은 저널에 실리고, 학회는 전통적인 학회의 역할(타분야처럼)로 돌아올것
AI/ML 학회지의 미래
6 - 뭘 안다고 ㅋㅋ 학부 낮은 애들이 자기 자신의 한계를 낮춰 생각하는게 아니라
주변에서 특히 교수가 학생들 대하는거보면 그따위로 대우하는데 제정신으로 버티는거 자체가 ㅈㄴ 대단하게 살고 있는거임
주변에 학부 낮은 애들있으면 동정하고 한계를 부숴 ㅇㅈㄹ 훈수두지 마셈 ㅋㅋㅋ 니들보다 잘하면 잘했고 인생 난이도가 다름 ㅋ
니가 만약 태어날때 학대하고 폭력 하는 부모 밑에서 자랐더라면 대학원 근처라도 갈 수 있었을까?
도피든 뭐든 상관은 없지만 적어도 다 때려부순다는 마인드는 필요함
13 - 내가 그 학부 낮은 사람이고 석사 저년차에 자매지급 1저자로 들어간 경험이 있음. 뭘 못한다는거임? 교수가 학부보고 차별대우를 한다고? 그럼 뭐 교수가 꼽주려고 굳이 학부 낮은 학생을 뽑았다는거임? 교수 입장에선 근본적인 연구 능력이 안보이니 학부까지 눈에 띄는거지 연구만 잘하고 논문만 잘쓰면 정상적인 교수가 미쳤다고 지잡대출신이라고 차별하겠음? 지금 본인이 한 모든 말들이 딱 본문에 해당하는 말임. 학부 때문에 차별받는다고 애초부터 스스로를 깍아내리면서 무슨..
도피든 뭐든 상관은 없지만 적어도 다 때려부순다는 마인드는 필요함
12 - 그래 평생 그렇게 살자 그럼 니 앞길 니 스스로 막는거지 내 손해냐
도피든 뭐든 상관은 없지만 적어도 다 때려부순다는 마인드는 필요함
9 - 됬, 세겨 들어? ㅋㅋㅋ 걍 지잡대 티를 쳐내네
도피든 뭐든 상관은 없지만 적어도 다 때려부순다는 마인드는 필요함
7 - 석사생도 아닌데
방학때 눈치 주는게 문제임...
석사생만큼 인건비를 학부생이 받는것도 아니고 왜 눈치봐가면서 방학때 일 해야하는지 진짜 모르겠음
특히 무슨 일이 있어거, 자기 연구 논문 마감해야하는데 가거나, 랩에 큰 과제가 있거나 한것도 아니고 그냥 연구인력 없음, 인수인계? 이런걸로 문제화 시킬거면 인건비 최소 100은 받는 랩이여야 이해가능할듯
학부생이면 학부생이 할 정도만 선 지키면서 여행같은건 이때이땨 이러한 이유로 출근 못항것 같다 등 말만 하고 가면 되는거죠!!
교수님이 가도 된다 한거면 더욱이 가셔도 됩니다
학연생 방학마다 여행 가는게 민폐인가요?
21 - 작성자님/댓글님 두분 다 맞는 말같네요 ㅎㅎ
학벌이 낮으면 학위 과정 중 스스로의 부족함을 직면하는 순간들이 유독 많을 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학습/지식 배경, 사고 회로, 은연 중 무시받는 경우들, 대학원 선후배 네트워크가 없으니 정보 부족 등등.. 단순히 내가 뒤늦게라도 노력한다고 해결되기 어려운 부분들에서 힘이 쫙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보니 댓글다신 분의 화도 이해가 갑니다. 저도 혼자인 경우가 많고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정말 많았으니까요.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제가 선택해서 욕심내서 온거잖아요 ㅎㅎ 졸업하면 미우나고우나 스승과 제자 아니겠어요. 어떤 이유로든 제자로 받아주셔서 기회를 주신거고, 서운한 순간들이야 있겠지만.. 저는 그 과정을 통해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여전히 두려운게 너무 많고 교수님 및 선후배님들에게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왔고 도움도 많이 받아 염치없지만, 어떻게든 성과내서 은혜갚자 생각하고 있네요.
저를 포함하여 다들 각자 자리에서 정말 잘 해내가면 좋겠습니다ㅎㅎ
도피든 뭐든 상관은 없지만 적어도 다 때려부순다는 마인드는 필요함
7 -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는게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도교수님이 계시지만 사실 연구실은 선배들이 거의 다 이끌어 간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판단하시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연구실 일 이라는게 본인의 생각처럼 무우 자르듯이 정확하게 선을 긋지 못합니다. 모든것들이 경중의.차이가 있을뿐 상호 연결이 되어 있거든요. MZ들이 언제까지나 MZ로 남게 되지 않는겁니다.
학연생 방학마다 여행 가는게 민폐인가요?
8 - 서울 상위권 교수 아닐듯.. 교수가 저렇게 생각이 좁을 수 없을듯. 해외 한번도 안가본 것도 아닐텐데. 작은 땅 한국 내 그리고 포항에서 아플까봐 못산다고..?
포스텍 교수들보면 연구에 얼마나 진심인지 감도 안 오긴 해
7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2024.11.05

일단 들어간 랩실이 분야도 그렇고 제 예상과 많이 달랐구요 교수님이 기본적으로 나쁜 분은 아닌데 저랑 성격이 좀 안 맞고 기분파에 갈수록 학생들을 막 다루시려는...? 그런 낌새가 있어서 혼란스럽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선배들끼리 사이도 별로 안 좋음....
비전은 있는 분야고 아예 흥미가 없는 분야는 아니긴 한데 제가 학부 때 배웠던 지식이 주가 되는 랩실이 아니라서 (관련은 있습니다) 아예 새로 또 배워야 하는 분야라 학업에 힘들기도 합니다.
또 석박통합으로 지원한 상태인데 내 20대를 바쳐서 연구를 하고 또 평생 r & d 쪽으로 계속 해야 할 걸 염두에 두니 너무 막막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사기업을 겪어보셔서 그런지 저한테 박사 학위를 따서 안정적이고 정년 보장에 돈 많이 버는 곳을 가기를 원하시구요
근데 또 제가 예술 쪽 분야에 아주 어릴 때부터 꿈이 있어서....사실 ist 이 쪽도 어찌저찌 하다보니 들어온 거라 (학창시절은 공부를 잘했으니까요...정작 대학 들어오고 나서는 방황을 많이 해서 학점이 낮습니다) 이대로 연구자의 길을 하는게 맞나? 이런 생각도 들고 갈수록 자괴감만 커집니다.
낮은 학점 + 미래에 대한 불안감 + 분위기가 안 맞는 랩실 + 마음 속에 있는 예술에 대한 꿈을 포기한 것 때문에 오는 자괴감 + 스트레스를 먹을 걸로 풀려고 하니 따라오는 외모 강박증까지...
예술 쪽을 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넌지시 말씀드려보니 니 나이가 몇인데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고 화만 내셨습니다. 저 아직 20대 초중반인데요ㅠㅠ 근데 경제권은 독립 못한 자식이라 그냥 입 닥치고 있어야 될 것 같고...부모님께 내 꿈을 위해 희생해달라고 하는 건 너무 죄송스럽고 염치가 없으니까요
그냥 전체적으로 막막하고 갈수록 눈물만 많아집니다. 저보다 학생 때 성적 낮았던 친구들이 예술 쪽 전공을 해서 공부하는 걸 보니 그냥 너무 부럽습니다. 그 친구들은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나는 이제껏 해왔던 공부 말고 내세울게 뭐가 있나 싶고
연구자의 길을 가는 친구들은 그 길에 전념할 만큼 흥미와 실력도 있는 학생인데 저는 둘 다 없는 것 같고...부모님께 항상 우수하고 재능 많았던 자식이였다 보니 그 기대를 충족시키기도 힘듭니다. 모든게 인생을 어영부영 사려고 했던 제 잘못인 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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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24 3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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