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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tech 진학 관련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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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1

Kentech진학 관련해서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알아본 봐로 켄텍이 타 학교(spk ist...)등에 비해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크게

1. 불안정성 - 정치적인 학교라 지원이 끊길 염려가 있음.
2. 연구환경 - 아직 장비나 건물이 완공이 안됨.
3. 네임벨류 - 타 학교에 비해 떨어짐
4. 선배의 부재 - 개교한지 얼마 안되서 선배가 없음.

이렇게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켄텍 관계자분과 상담 해본 봐로는

1. 완전한 루머다. 학교는 한전과 별개이며 재정상태를 공유받지 않는다. 또한 정권교체와는 상관없다. 본인들은 필요에 의해 탄생한 학교고 여 야에 상관없이 우리는 필요한 존재로 인식중이다.

2. 건물은 거의 완공 되어가고 본인이 입학할 시기 1년후 면 완공되어있을것. 건물과는 별개로 오히려 장비수준은 한국 최고 수준이며 해당 부분이 켄텍의 가장 큰 장점이다.

3. 저도 크게 상관없어서 안물어봤습니다.

4. 우리 랩실에는 네가 올때쯤 3,4년차 선배가 있으며 잘 지도받을 수 있을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본인의 학교시니 좋은 방향으로 말씀하셨겠지만 이와는 별개로 주장이 굉장히 타당성 있는것 같아서요.

혹시 켄텍 진학에 대해서 아직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뭔가 느낌은 제가 열심히 하면 날개를 달아줄 준비자체는 되어있는것 같은데 사람들의 의견이 너무 부정적이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중경외시 라인이고 학점은 4.1 입니다.
화공에 현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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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2024.10.25

애초에 다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아요

대댓글 1개

2024.10.25

그런걸까요, 감사합니다.

2024.10.25

학교 비리로 총장 짤려서 지금 총장이 없는데
무슨 설명이 필요함 ?

대댓글 5개

2024.10.25

해당 사항이 저의 연구생활에 실질적으로 크게 문제가 될까요? 제가 입학할 때쯤이면 다시 누군가가 총장 하실것 같아서요..

2024.10.25

차라리 경북 부산 지거국 연구환경이 좋죠
님이 컨택이 안되면 어쩔수없지만요

2024.10.25

사실 해당 부분이 의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차라리 지거국이 연구환경이 좋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연구환경인가요?

켄텍에서는 본인들이 연구환경만큼은 제일이다라고 하고 외부에서는 연구환경때문에 안간다고 하니 어떤말이 맞는지 궁금해서요.

2024.10.25

단순히 총장 없는거야 대학원생 인생에 아무 상관도 없죠. 문제는, 총장이 자진사임을 할 만큼 학교 분위기가 느슨하고 총장이 공석인지 꽤 됐는데 총장을 선임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다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아무도 안하려고 하는거면 더 문제) 사실 자체입니다. 대학의 장이 공석인데도 별다른 액션이 없는데 대학원생이 연구하다가 뭔가 문제가 생기면 학교측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줄까.. 하는 의문이죠.

2024.10.26

켄텍 총장 공고는 올라간지 좀 됐어요. 그리고 비리도 교수님들이 구매 잘못해서 소명 또는 돈 뱉어낸건데 다른 학교에서도 비일비제하게 일어나는 일들이라 비리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것 같아요.

2024.10.25

ㅋㅋ 켄택 랩실엔 켄택 자대생이 없음
이름도 처음들어보는 대학 출신이 너희 선배님이 되겠지 그럼

대댓글 3개

2024.10.25

그런데 자대생은 아직 1기가 졸업을 안해서요 ㅠㅠ
홈페이지에는 그래도 들어본 대학 선배님들이던데...ㅠㅠ

2024.10.25

님이 큰 거부감 없으면 가도 상관없음 ㅋㅋ
하지만 중경시 4.1이면 skp부터 컨택할만한데..

2024.10.25

해당 주제는 spk에서도 있지만 교수님이 꽤나 마음에 드셔서요.

조언 감사합니다.

2024.10.25

저는 켄텍에 대해 잘 모릅니다만, 예를들어서 1 같은 질문을 했을때 '그렇긴 합니다. 대통령 바뀌면 폐교할지도 모르죠' 라고 할 수 있을까요? 실제로 저렇다는 말이 아니라, 켄텍 관계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말이 '전혀 아니다, 우리는 정권과 상관없이 솔리드하게 유지될 학교이다' 밖에 없다는 겁니다. 거짓말을 하려고 한다는 뜻이 아니라 애초에 믿을 수가 없는 대답밖에 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건물 완공 될거라는 말은 학부입학생 받을때도 했습니다. 지금도 완공 안됐죠?
연구환경은 꽤나 두루뭉술한 말인데, 좋은 장비와 충분한 소비품, 정기적으로 열리는 영양가있는 세미나, 수업의 충실도, 연구/토론 분위기, 행정처리의 편의성 등을 모두 아우르는 말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학교의 공용기기가 비싸고 좋은게 많이 들어와 있고, 어떤 실험을 하고 싶은데 그 실험을 잘 하는 연구실이 바로 옆에 있어서 물어보거나 공동연구를 즉시 진행할 수 있다거나 하는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예를 들어 논문에서 인용한 1970년대 교과서를 읽고싶은데 도서관에 책이 없다거나, 연구실 형광등이 나갔는데 고치려면 전화를 세 통 해야한다거나, 배달음식 먹으면 음식물쓰레기를 멀리 떨어진 쓰레기처리장까지 직접 가져가서 버려야 한다거나 하면 연구에 집중하기 어렵겠죠? 세미나 참석했는데 아무도 질문을 안하거나, 주말에는 나 빼고 다른 연구실은 아무도 출근을 안한다거나 해도 사람이 나태해지기 쉽구요. (혹시나 해서 다시 말하지만 켄텍이 이렇다는 뜻이 전혀 아닙니다.)
지거국은 역사와 전통이 오래되고 충분히 능력을 검증받으며 오래 랩을 운영해오신 교수님들이 많으시니, 단순 장비뿐 아니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충분히 구성해 왔지만, 켄텍같은 신생학교는 해당 부분을 확신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2024.10.25

에너지 분야만큼 정권 영향이 큰 분야도 없습니다. 차라리 1번은 솔직히 이야기하고 하지만 크게 이에 발맞춰 대응하고자 하고 있고 따라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 했음 좋았을거 같네요.

2024.10.26

차라리 유니나 지스트갈듯

2024.10.26

234는 마이너고 결국 1번이죠.

근데 뭐 이미 생긴 학교 없애기도 쉽지않고
없어진다해도 멀쩡한 교수들 실업자 만들 것도 아니고.. 끽해야 다른 학교 (지스트?) 통합 정도 아닐까요?

중경외시면 더 상위권 학교들도 갈 수 있고 켄텍가기 조금 아깝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반대로 연봉+연구비 빵빵하게 주고 모셔온 켄텍 교수님들 밑에서 에이스 제자로 성장할 기회도 될 수 있겠죠. 모험에 따른 리스크는 본인 몫입니다

2024.10.26

유니스트도 오지게 욕먹었고 건물이 다 안지어진 상태로 시작했는데 큰 문제는 없고 잘 성장하고 있어요. 특히 울산에서 많이 투자를 해주는데 켄텍도 전남이랑 나주에서 많이 투자 해주지 않을까 생각해요.

대댓글 1개

2025.04.21

돈 많은 도시에, 울산 유일 국립4년젠데 당연히 투자를 많이 하지 않을까요,,? 전남 나주랑은 아예 다른 상황 같은데,,,

2024.10.26

KENTECH을 굳이 고려하는 이유가 뭔가요, 집이 나주나 그 근방에서 살아서 집에서 다니려고 하는거 아니면 굳이 고려할만한 학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지스트나 유니스트를 갈듯...

2024.10.27

진짜 켄택을 왜가요ㅠㅠ 제 친구도 교수님보고 갔다가 교수님이 1년 뒤에 다른 학교로 가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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