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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3~4년차 박사학위생이 논문 하나도 없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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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빽이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오늘 랩미팅하고 나서 이분 때문에 랩실 1학기 만에 자퇴 결심했습니다.. 취준이나 해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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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개

2024.08.27

일기장?

2024.08.27

저희랩실에서 제일 잘나가고 교수님도 맨날칭찬하던분이
6학기에 처음 sci 논문 게재했는디요..

2024.08.27

그런데 이런 경우는 학생 잘못이 큰가요? 아님 교수 지도 능력이 큰가요?

2024.08.28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Spk 교수중에도 박사 말년차때 첫 논문 쓰신분 수두룩 빽빽한데 무슨 자신감인지..

대댓글 1개

2024.08.30

그 전까지 시달려서 몸에 사리남

2024.08.28

나도 방향 못잡다가 5년차부터 논문 쓰고 교수함

대댓글 3개

2024.08.28

그것도 자랑이냐?

2024.08.28

ㅠㅠㅠ

2024.08.28

자랑이지

2024.08.28

저는 의도적으로 논문을 졸업년차에 몰아서 게재하고, 학계로 갔습니다. 선배들이 연구소나 교수채용에 있어서 논문의 유효기간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석박 6년차에 6편 제출 및 게재하고 졸업했습니다.
논문 쓰는 템포는 사람마다 달라서 일반화가 어려워요. 실력부족인 사람들도 있지만, 논문보다는 코드나 과제 실무에 더 관심 많은 학생들은 그냥 미뤄서 졸업시기 맞춰서 쓰더라고요. 첫 논문은 빨리 쓰고 다음 논문들은 천천히 쓰는 사람도 있고요.

대댓글 2개

2024.08.30

이렇게 하면 학계 주류 연구는 못 쫒아감
아마 고인 분야만 가능

2024.08.30

AI나 반도체 안하긴 합니다.
고인 분야는 아닌데, 진입 장벽이 높은 연구 분야라 쉽게 뛰어들기 어려워서 변동이 느리긴 합니다. 국내에서도 수행하는 기관이 몇 안됩니다. 대신 리뷰가 좀 빡셉니다. 분야 전문가들이 주로 리뷰하시더군요

2024.08.28

그만두기위한 핑계를 대는것 처럼 보이네요.

2024.08.28

글쓴이 심정도 이해감. 사람들이 쓴이만 이상하게 몰아가는데 내 석사 입학 동기도 지금 박사과정 밟으면서 논문한편 없음. 난 석사 졸업하고 취업한뒤 연구실 애들한테 듣기로도 교수는 지금도 한마디도 안하고 오냐오냐한다함. 물론 연구실 분위기는 걔가 다 망치는중임 사람들 이간질 시키면서. 위에 댓글 단 람들도 박사 3년 4년차까지 논문한편 없이 찔려서 그런건 아닌가 싶다. 이유 있이 논문 미룬사람들은 긁히지도 않겠지만 긁혔다? 능력부족이 맞음

2024.08.28

난 4년차에 ncs본지냈는데

대댓글 1개

찌질한 아르키메데스*

2024.08.28

난 1년차에 s 씀

2024.08.28

저도 많은건 아니지만 4, 5, 6년차에 6편, 6년차에 탑저널 2개 썼습니다...계속 트라이 해보고 첫번째 문턱을 넘어보는게 중요하더군요...

2024.08.28

나도 4년차에 처음 썻는데 ist 계열 교수하는중

2024.08.28

저는 통합 9학기차에 첫논문 나왔는데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4.08.28

남이 어떡하든 본인 할 일을 하세요.

2024.08.28

저는 박사 6년차에 1편 출판했고, 지금은 18명 랩 이끄는 공대 교수입니다. "분야"마다, "개인"별로 달라요.
교수채용심사하다보면 박사 후 2년차이신 분이 sci 30편 정도 실적있는 분도 봤는데... 탈락시켰어요. 좁은 분야 하나 잡아서 논문만 양산한 캐이스....
원글쓴님의 학생입장에서 보는 시각의 범위를 늘릴 필요가 있어 보여요

대댓글 2개

2024.08.28

이거는 제가 궁금한건데요.
넓은 분야 이것저것 vs 좁은 분야 깊게, 어느것이 선호 되나요?
저는 후자라서요.

2024.08.28

무슨 연구하시나여

2024.08.28

남탓 남핑계를 대면서 하는 선택을 자기 삶과 연결시켜서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는 100번중 1~2번 이라고 보면됨

2024.08.28

분야 by 분야 사람 by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통합 6학기에 첫 논문 나오고 9학기에 3편 연달아 나왔어요.

물론 지도교수님 지도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결국 나올 사람은 졸업 전에 어떻게든 나옵니다.

2024.08.28

분야마다 호흡이 차이가 있지만 3년차에 첫논문 쓰는 경우는 매우 흔하고, 4년차에 쓰시는 분도 많이 봤습니다. 저도 3년차 초에 첫 논문 썼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사과정동안 총 8개 탑학회 및 저널 1저자 쓰고 졸업했습니다(현직 수도권사립대 교수). 일반화가 애초에 불가능한게 박사 실적이니 비교하지말고 각자 길을 열심히 가면 됩니다.

2024.08.28

논문수가 중요한게 아니고 질이 중요합니다

한편의 논문 그것도 한페이지도 안된다해도 노벨상 받는데 아무 문제가 안되는데 오직 질을 평가 못하니 남의 평가 준용(유명 저널등재)과 성실성(노동량)과 정치력?을 학위의 질로 보려는 그릇된 시각에서 언급되는데 과학이 앞선 특히 세계 최상위권에서는 아무도 언급조차 않는 개념을 한국에서만 강조되는 개념입니다.

양이 아닌 질로 승부보는 세계가 연구의 세계입니다

대댓글 2개

2024.08.28

이 댓글 너무 공감됩니다. 연구는 양보다 질이거늘... 김박사넷에 각 학교별로 CVPR 몇 편 들고 있는지 비교하는거 보면 씁쓸합니다 참 ...

2024.08.29

근데, 질적평가를 하기 어려운게 현실이죠..
결국 저널의정랑지표로 질적평가ㅠㅠ

2024.08.28

ㅋㅋㅋㅋ 솔직히 제대로 꼼꼼하게 연구수행하고 배우면서 1-2년차에 논문내는게 가능한일은 아님요. 결과지향적으로 한국식으로 대충연구하면 낼수는 있죠 ㅋㅋㅋㅋ 1-2년차에 논문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실력으로 착각하고 안좋은 연구습관과 방식을 계속 끌고갑니다. 어쩌다 잘 될 수는 있어도 훌륭한 연구자는 되기어려운듯.

대댓글 1개

2024.08.30

인정합니다. 그러고는 목이 빳빳해지던데요.

2024.08.28

논문 나오는 흐름은 분야 바이 분야이기도 하고 pi 따라서 원기옥 모았다가 큰 데 하나 내는걸 선호하기도 함.
그리고 요새는 취업 시장이 빡세다보니 포닥 오래하는 경우도 있어서 같은 주제에서 경쟁만 안빡세면 최대한 데이터 모으고 박사 졸업할때쯤 쫙 내는 경우도 많은데..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ㅋㅋㅋ

2024.08.28

내주위 5년차인데 아직 한개인 사람봄 ㅋㅋ

2024.08.28

현직입니다. 석박통합 2학기에 서브밋 4학기에 게제 되었지만 임용할때 쓸모가 없어서 후회했습니다.

2024.08.29

그 사람이 엄청난 테크니션일 줄 누가 알아요?

2024.08.29

아아.... 저도 4년차 0개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어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24.08.29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2024.08.30

박사 4년차인데,, 논문 1개 썼고,, 이제 후속 논문 2, 3, 4 순차적으로 준비중인데,,,,

2024.08.30

저년차부터 이런식으로 사고하니 아직도 국내 대학에선 임용시 SCI 한편당 몇점 말같지도 않은 점수제 만들죠 ㅋㅋㅋ 논문이 박 3~4년차에 10개 있으면 훌륭한 연구실입니까?

2024.08.30

순수 수학하는 분들은 박사 말년 때 논문 하나 쓰신 분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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