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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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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이 너무 모순적이라 고민이 큽니다.
전 대학원에서 선배들에게 배우기 보단 혼자서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당연히 시간적 소모도 많았지만, 이제은 1인분의 역할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새로운 학생들이 꿈을 위해 저의 전공 분야를 배우고 싶다고 찾아왔습니다.
저는 알려주길 좋아하는 성격으로 물어보지도 않아도 알려주려고 하고 있어요.. 한편으론 어렵게 얻은 지식이니 알려주기 싫다는 마음도 가지고 있어서 매 순간이 스트레스 입니다..

저는 현재 그 분야에 대해서 하고있진 않지만 제가 한 번 진행했던 연구분야이기에 학생들을 데리고 미팅을 매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도교수님께서 저에게 어떤 퍼포먼스를 기대하는지는 알 수 없어요.....

혼란스러운게 글에서도 느껴지네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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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5.28

님 박사과정임? 아직 학생인데 PI도 아니고 애들을 데리고 미팅을 진행한다는게 신기하네요.
나중에 님도 후배들에게 어떤 도움을 받을지 모르는데 스스로 탐구하는 시간을 주고 알려줄 건 잘 알려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2024.05.28

그냥 학생들 적당히 봐주고 똑같이 혼자 해결하고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면 됩니다. 그걸 왜 아깝다고 생각해서 스트레스 받는 거죠? 님이 배운 그 지식은 그냥 전공지식일 뿐입니다. 엄청난 게 아니에요.

2024.05.28

후배들을 위해서 저는 기꺼이 알려주려고 할 것 같아요. 저는 선임도 없고 동기도 없어서 혼자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너~무 힘들더군요. 알려주면서 나도 복습하고 서로 좋은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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