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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럼비아일 것 같네요. 거기가 이상하게 한국인 많이 붙이고 굴리는 느낌이더라고요.
소위 탑4도 좋지만 탑20 들어갔다고 해서 네임밸류 떨어져서 잘 안풀릴 것 같대면 그만큼 추한게 없습니다. 그런 가치관으로 탑스쿨 들어간대도 다른 “밑 레벨“ 연구자들을 얼마나 깔보게 될 지도 가늠이 안되네요.
자고로 연구하는 사람이면 세상이 다 틀려도 내가 진리를 보이겠다는 야심도 필요합니다. 내가 내 학교 랭킹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요. 실제로 진짜 대가들은 자기가 몸담아왔던 학교를 빛나게했습니다. 저어기 구석에 박힌 주립대도 무시안당하는 이유를 자기 존재자체로 만드는 사람들이요.
다이렉트 미박 합격했는데 네임밸류가 아쉬워서 석사 후 재지원 고민입니다
12 - 뭔가...뭔가 엄청나군요... 포스텍 재학생인거 같은데 학교에 대단히 억하심정이 있으신거 같기도 하고.. 저도 포항공대 다니다 타대 대학원 간 입장으로 말해보자면,
1. GPA 3.0 만 넘기면 등록금 전액이 나오는 장학금이 어렵잖게 보이는 수준인가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2. 금시초문인데.. 엥간한 과목은 다른 학교랑 비슷한 학점 배당합니다. 6학점 이상을 줘야하는데 4학점만 배당하는 과목이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진도를 대충 나간다는것도 그다지? 오히려 타대에 비해 커버하는 범위가 넓다고 느낀 적은 간혹 있어요.
3. 이건 좀 억까인거 같은데.. 일단 인종차별적 발언임은 차치하고, 타 학교의 유학생 상황을 잘 몰라서 뭐라 말을 못하겠군요.
4. 포스텍 재학생들의 정치성향은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대학생들이고, 포항살이를 하다보면 보수 지지층이 많다고 느끼긴 합니다.
5. 11 대 1 이라니.. 대체 몇학번이신지.. 4:1 정도 됩니다. 남성이 연애시장에서 을이 되는건 맞긴합니다. 솔직히 종합대랑은 비교하기 어렵고, 성비 자체는 과기원들이랑 비슷하긴 한데, 주위에 다른 대학이 없다는게 좀 치명적이죠.
포항공대 가면 안되는 이유
8 - 별것도아닌걸로 억까만 오지게하네 ㅋㅋ
포항공대 가면 안되는 이유
9 - 대학원서 도태당했나보군..안타깝다.
포항공대 가면 안되는 이유
16 - 포항공대 다녀본 적 없거나, 인간관계 제대로 형성 못하고 밀려난 성격이상자가 쓴 글인가 싶네요. 근거도 틀린거 천지에요. 서울대 교수중에 포공 출신이 몇명인데 저런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고, 학교 자체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교수와 학생들의 노력과 활동도 상당히 많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걍 적응못한, 혹은 주워들은 자기의 불만과 질투심을 배설한 글이라고 보이네요.
포항공대 가면 안되는 이유
11 - 포스텍 전자 16학번, 22년 석사 졸, 25년 박사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포닥중이며 미국 갈 준비중인 마준석이라고 합니다. 학교를 이렇게 짖누르고 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제 친구들은 묵묵히 본인 앞길 잘 찾아나가고있고, 선배님들도 존경스럽게 멋있게 사시는 분 많은데요.
본인을 알고싶으면 본인 주변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변에 그런 것들만, 안좋은 면만 보인다면 그건 본인의
세상을 대한 태도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학교다니면서 옥스포드에도 1년 비지팅 다녀오고, 너무 좋은 기회들을 많이 볼 수 있었고, 덕분에 많이 성장했습니다.
본인한테는 왜 그렇게 남들이 쌓은 지표들, 남들이 학교를 나와서 어떻게 되더라. 시스템적인거에 집착하는 지 모르겠는데, 스스로의 삶에 집중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익명에 기대어, 말도 안되는 논리로 학교가 별로다 라고 우기는 모습이 안타까워 실명 까고 댓글 답니다.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본인 앞길만 바라보고 가는 사람들은, 그런 지표들보다는 본인 앞에 어떤 기회가 놓일 수 있을지를 볼텐데, 저는 그런 측면에서 포항공대는 스스로 원하는 만큼, 욕심 내보는 만큼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얼마나 실력있고 잘하시는진 모르겠는데,,, 비교대상이 카이스트 서울대 가는 교수들..? 은 너무 퀀텀점프아닐까 싶네요 ㅎㅎ
어딜가도 잘 될 학생은, 어디서든 잘 합니다~~
포항공대 가면 안되는 이유
22 - 마동석 친척이세요?
포항공대 가면 안되는 이유
9 - 교과서(또는 리뷰논문들)를 다 읽고 연구에 임하면 연구 진척은 느린데 성은 탄탄하게 지어서 학술발표 때 다양한 질문에도 유연하게 대답이 되고
교과서(또는 리뷰논문들)에 소홀하면 연구는 어찌어찌 돼가는데 탄탄하지는 않은 느낌이라 학술발표 때 명쾌히 답변가능한 질문이 한정된듯 하죠
제가 느낀바로는 그렇습니다.
연구할때 날림으로 공부하는 것 같습니다
14 - 아주 제대로 하고 계시는 겁니다. 대학 이후의 독서법은 발췌독이 기본입니다. 이런말하면 그게 무슨 말이냐 거품무시는 분들 계시는데 대부분 학계 지박령들입니다. 문리가 트이고 나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만 읽어도 결합하고 소화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발췌독이면 충분하지요
연구할때 날림으로 공부하는 것 같습니다
8 - 이공계 이야기하는건데 KY는 인간적으로 빼자...
포항공대 가면 안되는 이유
8 - 궁금한게 왜 유학가는거임?? 국내도 잘하는데 해외박사 메리트가 없긴함 해외연구실도 진짜 극소수만 잘한다 싶지 우리나라 ai 연구수준 진짜 높음
AI 분야 박사 유학 제가 너무 겁이 많은 걸까요
9 - 제가 포스텍은 안 다녀봐서 모르겠지만 저것과 비슷한 이유로 IST에 학부생으로 진학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포스텍은 skp라는 명성이라도 있지만 IST는 그것도 없어요
포항공대 가면 안되는 이유
9 - 이런 애들을 우물 안 개구리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AI 분야 박사 유학 제가 너무 겁이 많은 걸까요
9
A대 vs B대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3.05.07

-저는 A대와 B대 다다음 라인의 학부생입니다.
-B에 들어가는 6학기까지의 성적은 4.1/4.5 정도입니다.
-A에 들어가는 7학기까지의 성적은 4.0/4.5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학점은 B대에서 더 비중있게 봅니다.
-대학원 지원 시기까지는 수개월이 남아 있습니다.
A대:
-교수님께 박사까지 하겠다고 확실히 말씀드린 후 인턴중입니다.
-연구실의 메인 연구분야는 제 관심분야랑 좀 다르지만 제 관심분야에도 흥미가 많으신 것으로 보이고 해당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계획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졸업생은 거의 없습니다.
-연구실 논문 리스트에 제가 연구자가 되어서 내고 싶은 저널이나 컨퍼런스에 낸 논문은 아직 없습니다.
-h-index가 B대 교수님보다 10정도 높습니다.
-김박사넷 한줄평은 없습니다.
-지원한다면 석박통합 지원 예정입니다만 석사 전환이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지원 시기가 B대보다 몇 개월 늦습니다.
-인턴 중이지만 입학처 입시 통과에 대한 확답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제가 열심히 해서 입학처 입시를 통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B대:
-컨택드려본 적은 없습니다.
-연구실의 연구분야가 정확히 제 연구분야와 일치합니다.
-졸업생분들이 대부분 교수로 임용되셨습니다.
-연구실 논문 리스트에 제가 연구자가 되어서 내고 싶은 저널이나 컨퍼런스에 낸 논문이 많습니다.
-김박사넷 한줄평이 꽉 찬 오각형입니다.
-지원한다면 석사 지원 예정입니다.
A대는 석박통합 지원이고 B대는 석사 지원인 점에 관해 추가하자면, 제 목표가 북미 취업이다보니 석사만 한 후 북미 박사를 갈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국박을 하더라도 A대와 B대 모두 해외 대학들과 함께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하는 것으로 보여 길은 꽤 있을 것 같습니다.
A대 연구실도 너무 좋은 연구실이지만 더 핏이 맞아보이는 B대 연구실을 이제야 발견한게 아쉽습니다.
A대에 박사까지 하겠다고 확신에 찬 채로 말씀드린 후에야 겨우 인턴 자리를 얻어낸 것이다보니 스스로 섵부르게 족쇄를 채운 느낌입니다.
A대 교수님께서 많이 케어해 주십니다. A대도 좋지만 B대가 연구 핏이 더 맞아보이고 이미 자리잡은 졸업생분들이 많이 계시다보니 고민이 됩니다.
생각나는 몇 가지 옵션이 있는데요,
1. A대에 저렇게까지 말씀드려 놨으니 B대는 쳐다도 보지 말고 A대에만 지원해야 할까요?
2. A대 교수님께 이제와서 발견한 B대 연구실이 더 핏이 맞을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B대 연구실에 컨택을 넣어봐야 할까요?
3. 아니면 B대 연구실에 컨택을 넣어본 후 긍정적인 답이 오면 그때 A대 교수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4. 다른 옵션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우울주의) 실패에 대하여 명예의전당 168 23 11694-
201 31 56857
요즘 글 올라오는 꼬라지보니 개혁이 필요하다 명예의전당 131 12 16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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