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CV/ML 분야 논문 많이나온다고 후려치는건 또 뭐냐.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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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분야 탑티어 많이 나온다고 별거 아니라고 후려치는 사람들도 있네.

보통은 이런 경우엔 "와 우리나라가 CV/ML분야를 엄청 잘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

실제로 KAIST는 최근 3년 통계 냈을 때 CV/ML분야 세계 2등임;; 1등이 CMU고 3등이 버클리, 4등이 칭화대고 5등이 스탠포드임.

도대체 어떻게 꼬여있길래 남의 분야가 논문 많이 낸다고 그건 진짜 탑티어가 아니라고 후려치는거냐?

여기서 CV/ML분야 후려치는 사람들 어느 분야인지는 모르겠는데 너네가 이 정도로 잘 하면서 CVPR 후려치면 인정할게.

개인적으로는 양궁에서 금메달 많이 딴다고 양궁 메달은 메달이 아니라고 하는거랑 거의 동급의 소리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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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개

2023.04.09

과거의 영광에만 매몰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런 경향이 있죠.
변화를 못 받아들이고
네이처를 거의 성경처럼 떠 받들고 사는 사람들.
그 사람들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월드컵 4강은 절대 할 수 없는 나라이고 해서도 안 되는 나라입니다.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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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3년간 통계로 3등하는 시스템 분야 사람이 봤을 때도 ML 분야 사람들이 말하는 탑티어 개념은 좀 이해가 안 됨.

대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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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윌리엄 셰익스피어*

2023.04.09

AI 분야 생긴지 얼마 안되었으니 한국도 경쟁력이 있을 수 있는거지 AI가 50년~100년전부터 있던 분야면 카이스트가 몇등일까요? 카이스트가 순위 높은거 가지고 왜 뽕이 차오르는지 모르겠네요.
바이오 분야는 1953년에 미국에서 DNA 구조 발표했을때 한국은 뭐하고 있었죠? 한국전쟁 막바지였죠. 타 분야도 비슷하구요. 애초에 격차가 넘사벽인데 지금 수준 (한국이 물화생 전세계 10위 안팎) 도 잘하는 거구요. AI분야는 비슷하게 출발했으니 카이 그 순위가 가능한거구요.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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