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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출연 현직 박사님들

2023.02.24

3

2006

석졸하고 업체에서 정출연하고 같이 일을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저도 뭐 석졸인데 뭘 알겠습니까만은, 대체로 쉽게 쉽게 일을 진행하시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그거 받아적고 회사가서 결과만 뽑아오고.....

그런데 박사 시작하고 2년 차인데 어쩌다보니 그때 같이 일 하셨던 분들의 논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연구주제가 석사 주제와 상당히 다름)

보는데 다들 아저씨였고 사실 웃으면서 허허 거리기만 하셨지, 사실 박사...??? 라는 느낌은 별로 못 받을 정도로
정말 인상좋고 착하신 분들인데, 당시 사업 진행하면서 작성하셨던 논문 보니까 실력이 어마무시 하다는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아직 박사 2년차고 나름 실적과 일처리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만이었고 여전히 응애거리는 애기 수준에 불과하다는 생각에 알수없는 자괴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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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3.02.24

세상엔 뛰어난 그룹도 많고 사람도 많죠,
그래서 대한민국뿐이나라 다른나라에서 연구활동을 해보는게 큰 경험이 됩니다.
부지런한 앨런 튜링*

2023.02.24

애초에 정출연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교수 다음으로 가고싶어하는곳이 그쪽임. 유명한 사기업가는것보다 빡셈
연구능력이 검증된 인간들인거

2023.03.01

별거 없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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