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농대에서 반수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년도에 전북대 농대 생물쪽 전공으로 입학하게 된 20살 새내기입니다.
이전부터 연구원의 꿈이 있어 지방거점대학에 지원했고 결국 전북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할수록 학교에 대한 애정이 생기지도 않고, 오히려 전과와 편입의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서울에서 대학을 나와야 좋은 대학원에 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대학원에 갈 때 매리트가 있을 것 같아서요.
대학원은 서포카 또는 미국,독일 석박사를 생각 중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반수를 생각 중입니다.
반수를 하게 된다면 서울 건동홍 인하대 아주대 정도를 목표로 하고자 합니다.

서울 중위권 대학 vs 전북대 농대
대학원 갈 때 차이가 많이 나나요?

정말 뻔한 질문이지만 질문 드립니다.
혹시 저의 대학 이름 언급으로 불편한 분이 계시다면 바로 지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