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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학계가 PC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및 동아시아 학계가 DEI/PC 측면에서 뒤떨어진 것이니 많이 배우시고 한국 돌아오셔서 선도하시면 됩니다.
47 - 오해의 소지가 있을듯.... 연구분야와 소재에 따라 낼 수 있는 저널들이 한계가 있어요. if 8이하인 저널들은 리뷰수준이 거기서 거기임.
16 - 사실 MDPI에 논문을 내본 적이 없습니다. 한번 반응을 사필려고 이 글을 써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IEEE에 세편을 게제해봤는데, IF 7, 5, 3대, 7대 저널은 실험을 다시 시켜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리뷰어 코멘트가 그리 까다롭진 않았고요, 5대나, 3대 저널들은 그냥 문안했습니다. 오히려 낮은 공학저널 (if 1.6)에 논문을 냈는데 리뷰어 3명에다가, 3차리뷰까지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에 if 5대 OA저널에 도전했는데 리뷰어 4명에다가, 3차리뷰까지 갔습니다. 딱한번 경험해본지라 잘 모르지만 SCI REP보단 수준이 있다고 느꼈네요.
지금 프론티어즈에 논문하나를 투척했는데 리뷰어 3명이 달라붙어, 코멘트를 무진장 달아났습니다. 프론티어즈가 평판이 안좋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최근에 또 느끼니, 리비젼을 할까말까 고민중이네요.
19 - 뒷통수 잘 치는 짱깨를 경험해보거라. 짱깨는 짱개란다.
10 - 아무래도 대다수가 학생들인 사이트다 보니 그러는듯 합니다. 연구실 내에서는 '과정'이라는 호칭을 빼고 석사생 박사생 혹은 석사/박사 라고 부르기도 하니까요. 혹은 박사 2년차 이런식으로도 말하죠. 아마 본인들은 큰의미를 두고 박사 라고 호칭하는건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밖에서 스스로를 박사 라고 말하면 충분히 오해할소지가있기에 조심해야할때는 조심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박사 2년차만해도 박사학위받은지 2년된건지, 박사과정 2년차인지 햇갈릴수도있다고 보고요.
12 - 대학원은 스스로 연구하는 법을 배우는 곳입니다. 공부가 부족하면 스스로 하는거고요. 읽어보니 지도교수는 너무 잘하고 있는 것 같네요.
17 - 지방대 혐오 신종 어그로 ㅋ
13 - 푸쉬좀하면 나가떨어진다는거 공감합니다...
13 - 그리고 제 경험상 진짜 부족한 애들은 자기가 부족하다는걸 모릅니다. 스스로 부족함을 아셨다면 조금씩 채워 나가면 됩니다. 그게 배움 아닐까요.
13 - 맨날 spk니 학벌내치기 하는글과 월급이 어찌고 워라벨이 어쩌고 하는 글만 보다가 대학원생한테 도움되는 이런글보니 속이 시원하다
14
군대 면제 vs 석전연으로 3년
2022.11.11
안녕하세요 졸업을 앞둔 26살 석사생입니다.
1차 디펜스를 마치고 이제 곧 졸업을 할거 같네요. 박사는 도저히 체질이 아닌거 같아서 못할거 같구...
저는 뇌전증, 즉 간질이 있습니다. 전신발작 몇번하는 정도의 문제입니다. 지금은 신검 때 멀쩡하다고 속여서 2급이지만, 병을 밝히면 바로 5급 뜰 정도입니다.
원래는 박사로 전문연하려 했지만, 밤을 세는 프로젝트나 연구는 병에 치명적이라 도저히 못하고, 게다가 지도교수님도 정말 저랑 안 맞아서 석사졸로 끝내고 졸업하고자 합니다.
원래는 "아몰라~면제 때리고 부딪힐련다. 뇌전증이 심각한 병이긴해서 취업이 어렵긴하겠지만 내 운명이지 뭐~" 이런 마인드였는데
어느순간 부모님이 석전연 들고오셔서 "차피 석졸할거 면제보단 차라리 중소기업에 3년간 들어가서 군대 면제 대신하는건 어띻냐" 추천하시네요
제가 다른건 몰라도 정신적으로 버티는건 잘해서 솔깃하긴한데, 저 과정을 마치면 스펙 1도 없는 그냥 석사졸 서른이라 차후 취업에 오히려 면제보다도 마이너스가 될까 두렵기도 하네요
혹시 관련 경험이 있으신 분들 있다면, 조언이나 경험담, 현실 등을 들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차 디펜스를 마치고 이제 곧 졸업을 할거 같네요. 박사는 도저히 체질이 아닌거 같아서 못할거 같구...
저는 뇌전증, 즉 간질이 있습니다. 전신발작 몇번하는 정도의 문제입니다. 지금은 신검 때 멀쩡하다고 속여서 2급이지만, 병을 밝히면 바로 5급 뜰 정도입니다.
원래는 박사로 전문연하려 했지만, 밤을 세는 프로젝트나 연구는 병에 치명적이라 도저히 못하고, 게다가 지도교수님도 정말 저랑 안 맞아서 석사졸로 끝내고 졸업하고자 합니다.
원래는 "아몰라~면제 때리고 부딪힐련다. 뇌전증이 심각한 병이긴해서 취업이 어렵긴하겠지만 내 운명이지 뭐~" 이런 마인드였는데
어느순간 부모님이 석전연 들고오셔서 "차피 석졸할거 면제보단 차라리 중소기업에 3년간 들어가서 군대 면제 대신하는건 어띻냐" 추천하시네요
제가 다른건 몰라도 정신적으로 버티는건 잘해서 솔깃하긴한데, 저 과정을 마치면 스펙 1도 없는 그냥 석사졸 서른이라 차후 취업에 오히려 면제보다도 마이너스가 될까 두렵기도 하네요
혹시 관련 경험이 있으신 분들 있다면, 조언이나 경험담, 현실 등을 들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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