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학벌을 좀 더 높혀보고 싶은 욕구도 있고, 주변분들(50대 이상)또한 학사 출신 공대생에게는 한계점이 명확하다라고들 말씀하셔서 skp 석사까지는 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다행히도 학점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입학처 서류 통과를 할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이때, 석사 분야도 잘 못정하겠고(뭘 좋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연구하는게 저랑 잘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공부하는것 자체는 좋아하지만, 연구하는건 또 다른 문제라고들 하시더라구요.
이미 전기입학은 늦었고, 후기 입학을 막연하게나마 생각중인데, 이런 마인드라면 그냥 취업을 하는게 맞는걸까요? 대학원에 진학할때 어떤 분야를 엄청나게 좋아해야만 버틸수 있다고들었는데, 저는 그렇지 못한것같아 결정을 선뜻 내리기가 어려워집니다.
멍청한 질문인것 압니다만,, 고견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세줄 요약.
1. 4-2공대생, skp 석사 갈지말지 고민 (학점은 통과할 정도로 만들어놓음)
2. 좋아하는 분야가 뭔지 모르겠음+전기 입학은 이미 끝남
3. 이대로 석사 진학하는게 옳은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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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2022.10.30
좋을대로 하세요. 대학원 엄청나게 좋아해야만 버틸 수 있다는건 개소리고, 한국 대학원 중도탈락자는 가뭄에 콩나는 수준입니다. 엄청난 실적을 내야한다는건 다른얘깁니다만.
그리고 50대 이상 한계를 얘기하는분들은 학계는 아니고 회사일 것이며, 임원 진급얘기일텐데, 대기업 임원 진급은 어떤 커리어패스로 가던간에 정말 미.친.듯.이 뛰어난 점이 있어야 올라갑니다.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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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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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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