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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대학원생의 자발적 연구의 기준은?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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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실 들어온지 3년...
가끔 드는 생각이 내가 배우러온것이 맞나?
3년을 돌아보니 내가 실험해서 새로 찾은 결과를 지도교수에게 가르치고 있더군요.
지도교수가 제 결과물을 알아들을 때까지 이해시키고 있고요...

지도교수는 내가 쓴 드래프트만 좀 손 봐줍니다. 근데요. 배운게 없는 건 팩트입니다. 저는 그렇다고요...
제가 교수님을 팔로우 하는 느낌이 안들어요. 뭔가 얻어가는게 있어야 할텐데 그렇지 못한 랩실에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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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염세적인 찰스 배비지*

2022.10.23

어떤 연구실인지 모르겠지만 대형 & 대가 랩이면 충분히 있는 일입니다. 인원수 40명 이상인 랩 여러 곳 경험했는데, 보통 이런 곳은 교수님한테 직접 배운다기보단 연구실에 쌓인 노하우를 배우는 느낌이죠. 교수가 학생들을 active하게 지도하는건 젊은 교수님들이 대부분이고요. 그나마 교수님이 경청하려고 하신다는 부분에서 특별히 문제가 있는 랩은 아닌것 같네요.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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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3

정상입니다. 본인 연구기 때문에 본인이 가장 잘 아는게 맞습니다.
밝은 소크라테스*

2022.10.23

대학원은 학원이 아니고 교수는 학원강사가 아니죠. 연구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진리를 탐험하는거고, 교수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진리를 모두 알 수는 없죠. 근데 교수가 각잡고 연구하면 님보다 잘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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