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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유학생각은 없는데 갑자기..?
확실히 상위권 대학 학부분들이 똑똑하네요..
52 - 랩장한테 뺨맞았나 왜 급발진함?
확실히 상위권 대학 학부분들이 똑똑하네요..
50 - 글삭튀 개짜증
댓글 달아준 사람들만 불쌍
여학생들 텃세에 자퇴하고싶습니다.
17 - 출신 학부에 차별을 두면 안 된다고 생각을 마음 속에 항상 품고 삽니다만 어쩔 수 없어요. 아주 희귀한 예외 몇을 빼곤 대부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요. 빠르고, 성실합니다.
경쟁을 붙인다고 생각한다면 그 중에 부족한 친구가 있기를 바라기 보다는, 지거국 출신이 의외의 한 방을 크게 날리는 경우를 기대하게 되죠.
제가 목도한 케이스는 끈기의 차이였습니다. 미리 각 보고 에이 그건 저널에서 까일 것 같은데? 해보고 싶으면 함 해보든가 했던걸 혼자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결국엔 교수님도 이게 된다고? 뭐 그런 느낌.
별의 별 일이 다 있는 세상이긴 하지만, 그런 요행같은 일을 빼고 대세를 보면 확실히 출신학부가 좋은 건 그만큼 인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요.
요즘 못 생긴 여성이 성격도 안좋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던데, 학부가 안좋은, 특히 학부 학점이 안좋은... 대학원생은 (미안하지만) 인성도...
그래도, 학생들에 대한 믿음과 기대는 끝까지 버리지 않고 출신에 관계 없이 똑같이 가집니다. ㅎㅎ 걱정말아요. 뛰어나 보이는 학생이 결국 뛰어난 게 아니라 결국 좋은 결과를 낸 학생이 뛰어난 거에요. 딱 하나. 거짓말하는 학생만 빼고요.
확실히 상위권 대학 학부분들이 똑똑하네요..
15 - 맞아요. 시간이 문제가 아니에요. 제가 본 사람 중에 대학원 실험실에 항상 있지만 실제로 한 게 없는, 그냥 있기만 하는 사람이 있어요. 하는 것도, 공부도…. 나중에 결과를 보면 뭐한거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하는 게 중요하지, 근무 시간이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32 - 시간은 안중요해요. 저도 주말은 놀면서 잘 졸업했습니다.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11 - 김박사넷 글 처음써보는데
여기 수준 낮다는건 들어봤어도
정신나간 학생이라는 저급한 단어를 쓰실 줄은 몰랐네요
당해보셨나요?
BK 장학금 운용 가지고 뭐라 말한것 아닙니다.
저널 등록 300만원이에요. BK장학금 월 100이고요.
정보과학회 학회등록비 숙소비 교통비 다 합치면 100돌파합니다.
아무런 도움 없이 작성하여 붙은 논문 조차도 학회에 등록하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을 불평하는게 정신나간 학생일까요?
교수님 노동법 위반
10 - 옳고 그름은없습니다. 시간을 많이 쏟아야 되는것도 맞지만
그정도까지 쏟아야되냐는 의문에도 여러답이 있겠습니다.
대원칙은 연구실 운영자인 pi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거죠. 그 교수님께 배움을 구하러간것아닌가요? 그렇다면 그분의 철학을 따라야겠죠. 어느정도 타협을 시도할순있겠으나 pi의 철학을 아무런 성공경험도 능력도없는 학생이 많이 바꿀순 없을겁니다.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16 - 딱 봐도 문제 많아 보이는데 이거 문제 안되다고 하는 사람들은 본인도 찔리는 교수들임? 본인들은 얼마나 준법정신 투철하고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는 분들인지 ㅈㄴ게 궁금합니다. 진짜로
교수님 노동법 위반
19 - 전 그래서 항상 금속빠따를 가방에 넣어 다닙니다.
후배가 실수 한번 할 때마다 빠다질로 의자, 한번 더 하면 책상, 그리고 컴퓨터까지 박살냅니다.
그러면 다시는 실수를 안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저는 퇴학당하고 집도 잃고 구치소도 갔다왔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빠다는 남았으니까요.
여러분은 실수 어디까지 봐줄 수 있으신가요
10 - 걍 사람 진지하게 뽑기 귀찮으니 학력만큼 쉬운 criteria가 없지 ㅋㅋㅋ
교수님 학벌 세게 보시네..
13 - 딱히 편견 가지고 싶지 않은데 업계에 오래 있을수록 편견이 생김. 학교랑 상관없이 잘하는 애들이야 시간 지나면 알아서 두각을 드러내는데, 학벌 낮은 학교에서 학점 잘 받았다고 똑똑한건 일단 확실히 아님
교수님 학벌 세게 보시네..
23 - 익명이라서 말하면 랩에 중경외시/건동홍 급 학교 과탑 출신들이 있는데
카이스트 학부에서 성적으로 중상위권 정도 하던 친구들보다 이해력이라던지, 코딩실력 이런게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임.
우리 랩 사람들이나 교수님도 학벌에 편견 꽤 있음
교수님 학벌 세게 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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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대생 입장에서 서울대, 카이스트, 랩 고르는 법
2022.07.10

명심하세요. 여러분은 영원한 이방인입니다. 자대생들과 인간적으로 친해지고 좋은 실적을 낼 수도 있겠지만 그게 여러분이 서울대나 카이스트에 속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뛰어난 실적을 내도 이방인입이다. 서울대 카이스트 둘 다 훌륭한 학교인데 이방인이 QS 랭킹 따져봤자 의미 없습니다. QS 랭킹은 선택할 때 아예 신경쓰지 마세요.
1. 어느 학교가 좋은가
신경쓰지 마세요. 둘 다 훌륭한 학교이고, 타대생은 이방인입니다. 다만 서울대가 타대생에게 안좋다는 소문이 꾸준히 있는데, 저는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선배들에게 소문이 진짜인지 수소문 해보세요.
2. 월급
보통 카이스트가 더 낫습니다. 학비가 싸기때문에요.
3. 전문연
과거에는 카이스트 압승이었습니다. 다만 재작년부터 카이스트에도 전문연 적체가 생겼습니다. 이건 알아보고 가세요. 서울대는 잘 모르겠지만, 카이스트는 원총에 문의하면 전문연 적체 현황 알려줄겁니다.
4. 어느 학교 학생들이 동료, 선배로 뛰어난가
학회, 과제 하면서 느껴본 바 차이 없습니다. 둘 다 타대생이랑 비교해서 똑같이 뛰어나다는 얘기가 아니구요, 타대생이나 자대생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자대생중에 특출나게 뛰어난 사람 있겠지만 이건 타대생 중에도 특출나게 뛰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5. 서울대 인기랩 vs 카이스트 인기랩
컨택해서 되는 곳으로 가세요. 둘 다 갈 수 있다면 교수님 인품과 실적을 보고 판단하세요. 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해당 분야 연구 인력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가세요. 해당 분야에 곧 졸업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에 거기로 갈 수도 있습니다.
6. 교수님 인성 파악은 어떻게?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옆 연구실에 물어봐라. 모든 것을 다 알려줄 것이다.' 그만큼 좁다는 얘기죠. 가고 싶은 랩 말고 다른 랩에 있는 본인 학부 학교 출신 선배에게 진학 관련해서 도움을 구하고 싶다고 이메일로 요청하세요. 다만 요청 받았다고 도와줘야되는건 아니니 본인이 잘 요청해야겠죠. 선배들이 옆 연구실 교수 인성에 대해서는 많이 들은 바가 있을겁니다.
7. 무슨 랩을 갈지 모르겠어요
석사 및 박사를 하고나서 정출연으로 취직이 쉬운 곳, 연봉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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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카이스트 딱정해준다 김GPT 13 6 8790-
2 14 9893 -
4 33 21096
카이스트 합격 후 서울대 면접 김GPT 2 25 7914-
0 3 2043
서울대 학부에서 카이스트 대학원 김GPT 3 23 8407
서카포 학부 입결 정리 김GPT 13 17 14409
서울대, 카이스트 연구실 선택 김GPT 1 6 8607
저는 연구실 생활이 너무 행복합니다.. 명예의전당 253 40 64209
대한민국 학계는 이게 문제임 명예의전당 248 39 9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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