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석사과정 주저리 (연세대/고려대 전자과)

2022.06.30

2

2795

직장생활하면서 야간 석사과정을 재학중입니다
이미 몇학기 지난 시점에 그냥 후회되는게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야간 석사과정 진학한 계기는
나중에 이직하거나 사내 양성과정 지원시 어드밴티지를 얻기위해 지원했습니다.
선후배동기간 커넥션을 만들 수 있겠다 라는 기대도 있었구요
야간대학원 전자과를 몇 군데 지원 했고 지원한 곳에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전자과가 있는 야간대학원은 몇 없습니다/파트석사 제외)
그 중
연세대와 고려대를 놓고 고민했고,
고려대와 연세대 중 한 곳으로 진학했습니다.

정말 신중하게 결정했습니다
회사에서 통학시간도 두 군데 모두 비슷했고
등록금은 조금 차이가 있었고
두 학교의 네임밸류도 고려사항이었고
두 학교의 대학원 커리큘럼과
최근 2년간 개설과목도 확인했습니다
(야간은 과목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우리 회사에 각 대학 출신 임원이 얼마나 있는지도 봤습니다
논문주제와 교수님, 연구실은 어차피 야간대학원에선 크게 도움 못받을걸 예상했기 때문에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두 대학 외에
다른 한 대학은 면접 보셨던 교수님께서
합격하면 본인 연구실에 한번 방문해달라고 하셔서
마음이 기울긴 했지만 아무래도
네임밸류라는걸 무시 못하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나름 신중하게 선택한다고 했지만
최근 몇 학기 지나면서
배움의 깊이가 기대했던만큼 깊지 않고,
이 대학원이 아닌 다른 대학원을 선택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후회가 조금씩 듭니다

그래서 다른 대학원 사이트를 들어가보기도 하고
이제보니 그쪽 커리큘럼이 더 나아보이고
요즘 그쪽 위상이 더 오르는것도 같고
그쪽 대학원을 진학했으면 더 나은 커넥션(선후배 동기)을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다른 대학원을 갔으면 좀 더 나은 선택이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에서 선택을 바꿀 수 없고,
다른 선택을 했어도 같은 후회를 했겠지만
그냥 요즘 드는 생각고 어디 말 할데도 없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몇 학기 남지 않았는데
남은 학기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서
무사히 논문통과하고 석사 취득까지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연세대/고려대
고려대/연세대
어느 곳에 재학중인지 알 수 없게 순서를 번갈아 적었습니다.
유추하는건 자유지만 어디 재학중이라고 장담하진 말아주세요~
두 대학원 모두 좋고 훌륭한 곳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개

IF : 5

2022.06.30

어딜 가나 비슷했을겁니다. 지도교수에 따라 오히려 더 안좋았을 수도 있구요. 대학원의 본질은 배움보다 스스로 알아감에 있기에 거기서 오는 간극일수도 있구요.
시끄러운 노엄 촘스키*

2022.06.30

야간대학원 자체가 그냥 대학들이 돈 벌려고 만든거에요..... 돈으로 학위 장사하는곳이지 깊이있는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곳은 아니라고 봅니다.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팀스파르타 AI Campus(KANT) 튜터 대모집
AI 교육의 다음 스탠다드를 함께 만들 튜터를 찾습니다.
교육 경험이 없어도 지원 가능합니다.

튜터 지원하기

설문지만 만들면, 논문 준비가 끝날까요?
서울대 대학원 선배와 함께하는 무료특강
11/21(토) 오후 2시 · 서울 강남

자세히 보기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