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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3에서야 대학원이랑 안 맞는걸 깨달아버렸습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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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올때까지만 해도 항상 새로운걸 알아가는게 좋았고,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지 논문 읽는게 좋았습니다.

그런데 연구실 퇴근 이나 주말같은 개인 시간에 교수님이나 연구실 선배들한테 연락오는 것들이 점점 스트레스로 느껴지더군요…

뭔가 제 개인 시간을 침해받는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그분들도 밤이나 주말에 일 관련해서 싫은걸 알지만… 알아도 스트레스는 계속 쌓이더군요

메일이나 메신저로 연락하다보니, 늦은 밤이나 주말에 메일이나 메신저 오면 긴장하게 되고 그래서 걱정입니다

석차 3차에서야 저는 연구관련보다 제 개인 시간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남은 석사 기간을 버티더라도, 앞으로 사회나가서도 잘 버틸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너무 두서 없이 썼는데, 그냥 약간 적고 싶어서 쓴 것도 있습니다…

그냥 이런 고민 하는 사람도 있는가보다 하고 지나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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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넉살좋은 마리 퀴리*

2022.06.08

밤에 오더라도 다음날 아침에 대답하면 되는거 아님?

2022.06.08

교수가 되고 나면 개인적인 시간이 아주 많아집니다. 회사랑 비교도 안되죠. 인고의 시간이다 생각하시면 될 듯.

2022.06.08

대학원이랑 안맞는게 아니라 연구실이 이상한겁니다. 업무시간 이외에 오는 연락은 받지마세요. 연구 열심히 하는 만큼 잘 쉬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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