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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 많은 연구자들을 만나보며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파악한 패턴에서 어떠한 것을 발견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특성으로 평가받지 않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국적, 인종, 종교에 성별도 포함이겠죠.
말씀을 들어보니 여러 연구자들로부터 존경받는 자리에서 학계의 다양한 계층의 인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능력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개인적으로 여성 연구자에 대한 어떠한 인식이 있다 하시더라도, 그것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시면 주위 사람들이 그에 반응하게 될 듯합니다.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성 연구자들은 상처를 받을 것이고, 연구자를 꿈꾸는 예비 여성 학생들은 낙담할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본인이 스스로 경험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여성 연구자에 대한 편협한 편견을 가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성 연구자가 남성 연구자에 비해 어떠하다, 혹은 차이가 없다를 주제넘게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설령 어떠한 특성이 있더라도 이렇게 공공연하게 발화하시는 것에는 득보다 실이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기는 익명 게시판일 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개인의 사견이 빠르게 퍼지기도 합니다. 교수님께서는 평소 느낀 바를 허심탄회하게 말씀하신 것일지 모르겠지만 의도치 않은 큰 영향이 미칠지 모름을 한번 더 재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68 - 특정집단을 일반화 하는것은 일반화하는 사람이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특정집단이 자주 일반화가 된다면, 그 특정집단이 자주 일반화를 당하는 이유도 분명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35 - 진짜 징징거리네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65 - 어우 자기는 안징징거리시는줄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37 - 이 글만한 징징글을 못본 것 같은데요? 저도 아내도 교수입니다만(같은 단과대 소속이고 학과는 다름) 말씀하신 특성은 제가 더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과는 여자 교수님들 없으면 일이 되지 않습니다.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30 - 단순합니다. 징징대는 남자는 징징대는 인간이라고 기억했고, 징징대는 여자는 징징대는 여자라고 기억했을 뿐입니다.
자신의 인지적 편향을 교정하지 못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꾸준히 노력해보세요.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28 - 그런 말 지껄이는 교수 치고 남 앞길 막을 정도로 끗발 있는 놈 없음
타대로 박사가면 앞길 막는데요
35 - 학생 앞길 막겠다고 실제로 다른 대학 교수한테 전화까지 걸고 하는 인간 봤는데 솔직히 전화 받은 교수도 속으로 이 인간이 미쳤나 함.
타대로 박사가면 앞길 막는데요
21 - ...타대로 간다는말 함부로 하면 어떻합니까? 제정신이세요? 예를들어 중소기업 다니다 다른곳으로 전직한다고 해보세요. 허허... 그날부터 왕때입니다.
타대로 박사가면 앞길 막는데요
11 - 대학원 입학하는 단계에서 하고 싶은 연구가 할 수 있는(=실현 가능한) 연구이면 서카포에서도 상위 10%인 학생이죠. 심지어 그 연구가 중요한 연구라면 그 중 10%,그러니까 상위 1%일 겁니다.
대학원이란, 최소한 자연계 대학원에서는 훈련을 통해 박사 졸업 전에 실현 가능한 연구 과제를 만드는 능력만 갖추어도 대단한 성공이죠.
대개는 시키는 일만 잘 해도 졸업이 되는 것이고 능력의 차이는 문제 해결 방법을 얼마나 띄엄띄엄 알려줘도 스스로 찾아서 풀어내느냐로 나타나죠.
대학원은 하고 싶은 연구를 하는 곳이 아님
10 - 교수님 많이 힘들었겠다.....
박사 전과 이후 이전 교수가 고소 한다고 협박 중.
10 - 저희 지도교수님의 경우 돈을 버는 것은 내가 할 일이고 너네는 너네가 하고 싶은 연구를 해야한다라는 주의셔서, 석박사 컨택 시 희망 연구 주제를 빡세게 준비해온 이들만 뽑곤 하십니다.
저희 지도교수님께서 존경할만한 분도 맞으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냥... 뭐 좋은 교수님도 있더라구요.
물론 주제의 자율성을 주는 대신 무조건 output을 뽑아내라는 주의셔서 중간에 탈주하는 사람도 있긴합니다.
저희랩이 엄청 특수한 케이스이고, 보통은 연구실 들어갈때 해당 연구실에서 현재 진행 중인 과제가 어떤 것인지, 내가 해보고 싶은 연구를 녹여낼 수 있는지, 교수님께서 해당 분야를 잘 지도해주실 수 있는지를 맞춰서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대학원은 하고 싶은 연구를 하는 곳이 아님
12 - 대부분은 과제위주로 돌아가기때문에 당연합니다. 수주된 과제에 따라 학생별로 연구주제가 할당되는경우가 대다수이고요. 본인이 하고싶은 연구가 과제와 같은 방향선이라면 베스트일것입니다.
저희 실험실의 경우에도 재정이 넉넉하고 교수님이 적극적으로 자유로운 연구를 서포트 해주셔서 행복하게 연구를 하고 있지만 정말 특이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게 연구하고있고요.
대학원은 하고 싶은 연구를 하는 곳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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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학년인 학부연구생입니다. 고민이 있습니다.. (긴글)
2022.05.12

지방 국립대중 한곳에서 타과에서 학부연구생을 하고있는 현 3학년 학생입니다.
군 제대 후, 대학원 진학을 결심을 하고 관심있는 분야 랩실들에 컨택을 해봤었습니다.
마침 자대 (타캠퍼스)의 연구실중 한곳에 컨택 메일을 보냈고 ( 당시 2학년 2학기 였습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 교수님과 상담?(면담)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친구1(미필,현 연구실 랩장,석사 막학기) 에게 이런 상황을 말하니 굳이 타캠퍼스로 넘어가야하나 그냥 여기서도 대학원 갈 수 있는데
그러지말고 우리 랩실은 어떠냐 라는 답변을 받았고, 랩실 홈페이지찾아보고, 논문 조금 읽어보고..
원하던 연구주제는 아니지만 나름 재미있을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현 연구실 교수님과 면담후에 들어오게 됬습니다.
(이때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같은 공대라인 이지만 과가 다르다보니 처음엔 무슨소린지도 모르겠어서 청강하고, 시간쪼개서 공부하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현재 학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본론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친구1이 현 연구실 랩장입니다. 이게 문제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차라리 저보다 형이었으면 "아 기분안좋나보다"라고 여기며 넘어갔을 그의 말들이 제 속을 후벼파고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가스라이팅인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 사례로
연구실 애들 다 있는데서 (친구1, 저=동갑이고 나머지는 한두살씩 어립니다) "저 새X는 살만그득그득한 돼지 새X다"
혹은 "너는 그거할 실력도 안되는데 니가 뭔데 그거를 사냐"(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
혹은 연애 관련 오지랖.. ("내가 너보다 연애를 몇번을 더해봤는데 ㅋㅋㅋ" 등)
등등의 앞담? 가스라이팅? 을 지속적으로 근 1년간 당하고 있습니다.
또, 물품 주문 과정중 제가 담당한 부분이 있었는데(설계 부분)
도면뽑아서 교수님한테 컨펌 받기전, 부재중인 랩장에게 전화를 해서 먼저 컨펌을 받고 교수님께 컨펌받았었습니다.
랩장에게 컨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현 설계안 유지시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생기자 랩장이 교수님께 제가 처리한일이라 자기는 잘모른다 잘못이 없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걸 들었습니다.....
하...
현재 3학년 1학기이고 현 랩실 들어온진 거의 1년가까이 됩니다.
이런저런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현재 자대 타연구실 대학원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를 현 연구실 교수님께 말씀드릴때, 연구분야의 흥미도 에 대한것만 얘기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친구1의 저런 것들도 말하는게 나을까요..
지금 생각으로는 4학년 1학기 시작할때 말씀드릴려 하는데 언제 말씀드려야 할까요...
일단 한 랩실 컨택하고 지원하고 봐야할까요..
교수님들간의 정치적 관계도 다소 있어서 머리가 너무 복잡해져서 여기에 글을 썼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지도교수님.. 명예의전당 162 32 55505-
205 29 45289
첫 citation 뽕맛이 엄청나네요... 명예의전당 127 10 1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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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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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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