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고졸로 회사다니다가 경영악화로 지난해 말에 퇴사하였습니다.(27살입니다)
회사다니면서 22년 2월 야간대졸업(4.2 학점)을 하고, 21년도 하반기 삼성전자 최종탈해서 현재 공백기가 생긴 상태입니다.
과는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을 함께 배우는 과였는데, 아무래도 야간대다보니 전공지식이 일반학부생보다는 낮습니다..ㅜ 전공이라고 말하기도 힘든 수준입니다.
전자회로설계를 알려주신 교수님께서 반도체 회로설계 대학원에 관심이 있으면 교수님을 소개해주신다고 하셔서
교수님 한분을 소개받고 인사를 드린상태입니다.
일단 제가 하는 고민은 대학원에 진학하여 2년동안 밤새 연구에 몰두할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ㅜ
전공지식도 낮고, 취업을 위한 석사 진학은 다들 추천하지 않으셔서요.
그냥 빨리 취업하고 싶어도, 대기업, 중견기업은 힘들것 같고 중소기업이 가능할 것 같은데
중소기업가느니 대학원가서 전공을 만들고 대기업을 노려볼까 고민도 됩니다.
매일매일이 고민이네요 ㅜㅜ 선배님들은 석사를 추천하시나요? 석사 할 자신없으면 그냥 중소기업이라도 아무대나 가는 것을 추천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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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2.05.08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석사 비추 애초에 석사 자체가 애매해서.. 따로 본인 포폴 채우시거나 곧바로 중소가시는게...
202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