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목표하는 바에따라서 달라진다고 봅니다.
본인이 단순히 기업을 가고싶으실 경우, spk중간랩에 가서 적당한 실적으로 졸업하는게 가장 효율적이고 도움될수도 있을겁니다.
본인이 정출연에 가고싶으실 경우, 어차피 대다수의경우 실적이 없으면 학벌은 무의미해집니다. 따라서, 실적을 잘내는 곳에 가는게 유리한데, 이경우 yk가 아니라도 자대인기랩이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월등할수도 있을겁니다. 간혹 spk중위랩에서도 분야때문에 선호도가 낮을뿐이지 퍼포먼스는 엄청난 랩들도 있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워서 이경우 선배들의 진로, 실적등을 비교해볼법 합니다.
본인이 교수로 가고싶을경우는 실적/학벌이 모두 중요해집니다. 국박일 경우 spk에서 박사를 안받으면 그것도 흠이라고 생각하고, 해외포닥경력 없으면 또 문제삼는 나이많은 꼰x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봅니다. 이사회에서 그런것갖고 태클걸어서 학과장이랑 이사회랑 의견충돌하는 경우도 허다하게 봤고요. 정출연과 매한가지로 실적이 없으면 어차피 지원조차 못하지만, 그럼에도 정출연보다는 학벌자체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최근 yk/ssh에서 학석박하고 임용된 경우도 종종봐서 선배들 진로보시면 도움이 될수도있습니다.
2022.04.13
2022.04.13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