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국 다닐때 전공에 욕심이 있어서,
학부공부 + 타과 동아리에 들어가서 열심히 배웠으나
제 성격 문제 + 노력의 방법 문제로
실패(학점 저조, 성과 없음)에 좌절한 뒤
고향의 국립대로 편입하였습니다.
노력해도 안된다고 생각해서(번아웃)
2년동안 알바+ 좋아하는 일만 하다가 3,4학년 학사 경고를 맞았고 지금은 초과학기로 5학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제 문제가 보였고
취업준비를 하면서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전공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전공이 적성에 맞지도 않고 좋아하는 일도 아닌데
준비된게 없어서 어떤 기회든 잡고 보자는 생각으로
학부연구생과(AI, 9월까지) 코딩교육,재직자 멘토링,취업컨설팅을 신청했는데요,
앞으로 어떤 길로 가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좋은 대학원 가기도, 학점이 2점대라(올릴 예정이지만)
힘들 것 같구요, 그렇다고 사기업에 취업하기에는 모자란 스펙이구요
제가 진정 원하는 건 퇴근 후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하는 건데, 직업에서 전문성은 없고...
취미대신 이제는 그냥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고 싶은데,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나이는 먹어가고.. 선생님들의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7개
조용한 르네 데카르트*
2022.03.30
나도 25살까지는 글쓴이처럼 놀고먹었는데 겨우 3점 학점 맞추고 자대 대학원 가서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서 지금 교수 하고 있음. 희망 가져라. 최소한 1년 해외 생활 했으니 영어는 나보다 훨씬 낫겠네
2022.03.30
대댓글 1개
2022.03.30
2022.03.30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