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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석사준비하실 때 목표와 분야가 확실하셨나요?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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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저는 현재 신소재를 전공했고 취준하다가 저번 하반기 준비가 잘 안되서 대학원과 취업 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연구실들을 둘러보면서 보고 있지만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어떤 소재를 합성해서 어떤 구조를 분석해서 어떤 이론을 증명해서 결국 내가 꿈꾸는 세상은 무엇인지 감이 안잡힙니다.

단순히 취업만을 보고 대한민국의 중심축을 잡고 있는 반도체 연구실로 가자니 공정, 소자는 장비싸움이 심해서 삼성, 하닉, Tsmc 등 거대기업에서 나오는 논문 수준에 비해 몇년 전 뒤쳐진 공정만 할 수 있을 것 같고

MRAM, FeRAM, RRAM 등 수많은 차세대 반도체에서는 뭐가 승리자가 될지도 모르겠고..

이차전지로 가자니 미어터지는 수많은 배터리 연구실 속에서 갈 수 있는 길이 생각보다 좁으니 석사하다가 세월이 야속해 소리가 나올까 걱정됩니다.

material science를 하자니 이걸로 나중에 뭐하는 걸까.. 먹고 살 수 있는걸까..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은 석사 준비하실때 연구를 통해 어떤 꿈을 이루고 싶으셨나요..?

스타에 나오는 프로토스 쉴드같이 뜬구름 잡는 분야라도 관심있는 분야가 있으면 좋겠네요. 열정 없는 연구직은 단순 반복 노동보다 더 스트레스일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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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2.03.05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1. 전망 보고 분야 결정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시겠지만 어떤 분야가 뜨고 질지 100% 확실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전망 있는 분야가 본인과 잘 맞을지도 모릅니다.

2. 저는 공대 출신이고 졸업 후 특정 분야로 취업하는 게 목표였는데 분야 특성 상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석사를 하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만 하셨으니 당연히 연구 분야를 정하는데 힘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대학원을 왜 가려 하는지, 간다면 뭘 하고 싶은지, 뭘 잘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03.05

저도 모르겠음 고딩때 대학입시준비할때는 이거 꼭하자 해서 학과 정한건데 대학원 갈 때쯤 되니 하고싶은게 먼저인지 되고싶은게 먼저인지 분간이 안감 그냥 엘리트가 되고싶었나
열정적인 존 스튜어트 밀*

2022.03.05

그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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