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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확률을 높이기 위해 석박 통합..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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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대 석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4학년 학부생입니다.

연구를 경험해보고자 학부연구생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할만하고 재밌습니다.

다만 제 학부(중시경)가 조금 애매한지라 S대에서 석사를 하고싶습니다.

그런데 모집 요강을 찾아보니 제가 진학하고자 하는 과는 석사과정을 10명정도밖에 안뽑더군요...

S대 자대생들도 같이 경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택도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제 원래 계획은 석사 - 대기업 연구직 취업 - 기회가 된다면 박사 였는데,

S대가 꼭 가고싶어서 석박통합으로 지원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일단 집에서 지원을 넉넉히 해 주셔서 경제적인 부담은 없는데,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최소 5~6년의 박사과정을 버틸 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석박 통합의 경우에는 정말로 노예(..?)가 된다는 단점도 있을 것 같구요..

결국 나중에 박사 생각은 있지만, S대를 가고 싶다는 이유로 석박 통합으로 진학하는 것은 너무 섣부른 판단일까요..?

S대를 못가더라도 석사를 해 보고 회사 생활을 경험한 후 박사를 취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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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2022.02.14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2022.02.14

석박통합을 한다고 와놓고 석사 한다고 졸업해 버린다면

교수님 마음은 또 어떨까요...

석사 과정 중에 석박통합으로 전환할 수 있었던 과거 시스템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든건지 ;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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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제목처럼 합격 확률을 높이기 위한 석박통은 무리수가 되어 석사보다 못한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음에 유의...석박통은 석사+박사를 한꺼번에 해서 기간을 1년 줄일려는 의도와 잘 지원하지 않는 박사 양성책이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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