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소 데이터분석 회사 1년 경력이고, 퇴사 후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재직중인 회사는 데이터분석 쪽으로는 경력이 길진 않지만, 이제 슬슬 커나가는 회사입니다.
서울 소재(ssh 중 하나) 대학원의 데이터 분석 관련 학과에 합격을 했고, 이미 교수님 랩실에 들어가기로 되어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저는,
- 정부의 데이터분석 교육을 6개월 이수 후 현재 회사 취직
- 대학원 진학 계기는 현직에서 일하다보니 비전공자로서의 지식&베이스의 부재가 많이 느껴졌고,
개인적인 학업의 욕심 또한 있어서입니다.
이미 랩실에 들어가기로 결정했고, 회사는 이번달까지 다닐 예정입니다.
이미 저의 앞으로의 2년은 결정이 된 상태지만, 괜히 회사에 퇴사를 말하려고 하니 만감이 교차해서 이런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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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도도한 존 폰 노이만*
2022.01.03
혹시 학부나 학점이 좋으셨나요? 저도 직장 다니는 중에 데이터 분석 대학원 진학하고 싶은데 학부도 낮고 학점도 낮아서 고민이네요..ㅜ
안녕하세요 저도 아인슈타인님처럼 데이터분석쪽 중소기업으로 취직 후 경력 쌓고 대학원 진학생각하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데이터분석쪽으로는 제가 해온 대외활동이나 자격취득이 없는데 어떤 분은 데이터분석쪽은 공대 사람들을 이길 수 없다며 문과출신은 중소기업도 취업이 어렵다고 하고, 어떤 분은 블루오션인 데이터분석이기에 문과출신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데이터분석쪽 취업이 하나도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현직자분이신 것 같은데 이러한 부분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중소기업이라도 경력을 쌓을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취업하고 싶어서 sql부터 자격취득하고 국비학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2.01.03
대댓글 1개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