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 랩실 인턴 및 자대vs타대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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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부 고학년이고 학점은 4 이상 입니다.

얼마 전 학부생 인턴을 모집한다해서 면담 날짜를 잡았습니다.
교수님은 해당 연구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시고 저도 교수님 연구분야가 제게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대보다 높은 대학원들을 살펴보는데 자대 교수님만큼 제게 맞는 연구분야를 연구하시는 교수님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름이 있는 타대를 가야하지 않을까해서 타대 대학원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대학원 선배들이 같이 오래 일할 후배를 찾는다고 하셔서 고민이 됩니다..
물론 면담 후 인턴으로 뽑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굳이 인턴이 아니더라도 자대 타대를 고민 중이었기 때문에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해서 글 남겨봅니다.

질문
- 요즈음 학벌에 대한 인식이 많이 줄긴 했는데, 랩실은 학교가 아닌 교수님을 보고 가는게 맞는걸까요?
연구분야를 조금 틀어서라도 더 높은 대학을 가야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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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1.09.06

여기서 물어보면 다 타대가라고 합니다. 여긴 답이 정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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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사실 어느쪽을 선택해도 크게 후회되진 않을 거에요. 고민하는 둘 모두 글쓴이에게 장점이 있는 선택일거고, 선택 자체보다 대학원 진학 이후 글쓴이가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사는지가 더 중요할 거에요.

고민 많이 되겠지만, 가장 좋은거 두개를 놓고 고민 중이라는 점 잊지말고, 즐겁게 고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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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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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한테 잘맞는 분야 교수님 계시면 그게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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