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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지도가 의무는 아닙니다.
교수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논문 지도 아닌가요?
9 - 교수도 돈 받고 회사 다니는 직장인인데 무슨 의무를 가지라는 거죠? 여기저기서 학생들은 교수 욕하고 정신병자로 모는데 교수도 학생들 신경써줄 이유가 없죠. 님은 학생의 의무 다 합니까? 무슨 의무 타령하는지 참
교수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논문 지도 아닌가요?
11 - 말씀하시는 태도를 보니 정말 교수님이 맞으신지 합리적 의심이 드네요. 저는 그런 말씀 드린적도 없는데, 교수님들 월급 만큼 인건비를 올려달라는 부분도 그렇고 반말 하시는 것도 그렇고 진짜 교수님이 맞으신가요?
"저와 제주변 연구실은 학생들 연구 이외 일은 전혀 안 하고 인건비 상한만큼 다 주고.. 라고 하셨는데" 그런 연구실이 한국에서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연구와 별개로 과제와 관련된 일도 안하고 과제 관련 연구도 안하면서 주변에 연구실들은 모두 최대 상한선으로 학생에게 인건비를 지급한다고요?
그리고 출퇴근이 자율이라고요? 그게 정말 대부분의 대학원생이 자율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제 주변에 대부분의 연구실들은 장비 24 시간 가동하느냐고 연구실에 자리지키고 있고 계속 상태 살피고, 실험 결과물들 신경쓰느냐고 연구실에서 자고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과제 진행 및 부차적인 일도 안하고 개인 연구만 하고 출-퇴근도 자율에 인건비도 무조건 full 상한선으로 연구실이 대부분인 학교라면, 정말 대단한 곳이네요.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
그리고 개인연구 빼고 학생들이 하는 일도 없다고요? 실질적으로 임금을 계산했을 때, 학생들에게 1시간도 못준다고요? 참 교수님의 학생들이 이걸 들으면 많은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어설프게 아는것도 없으면서 나대지 마세요"라.. 그건 제가 아닌거 같은데,, 이 부분에서 현 시점 교수님의 말씀하시는 수준이 이럴 수 있구나를 알가네요.
대학원 인건비 관하여,,
8 - 박사는 방치형에서 하는게 여러모로 좋음
방치형 랩실이 학생 성장이 더 큰 거 같기도함
20 - 개인 능력치가 달라서 그런 것이 더 크다고 생각됨.
개인 능력치 좋은 학생들이 잘 지도받으면 더 잘함.
석사~박사 초반까지는 가능만 하다면 방치보다 지식과 경험을 쏟아 부어 주는 것이 더 효율적임.
박사 중반 부터는 방치가 필요하고.
최악은 능력치 떨어지는데 방치되면 아무 것도 못하고 돈과 시간만 씀..
방치형 랩실이 학생 성장이 더 큰 거 같기도함
15 - 성급한 일반화
방치형 랩실이 학생 성장이 더 큰 거 같기도함
8 - 등록금 내면 사실상 사비 써야하는 수준이네요.
무능한 교수입니다.
15 - 지나가던 학생으로써 댓글을 답니다.
다른 교수님들을 보면, 본인 때 대학원생 생활을 생각해서 그런지 저 금액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현재 대학원생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으니까요... 말씀처럼 고물가 시대에 미친 듯이 띄어오른 전-월세값.. 밥 한끼 사먹으려면, 8천원, 1만원 이상에,,, 현재 자취를 하거나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생활하기 어려울 수 있겠죠? 그리고 또한 대학원생이라고 하면 보통 20대 중후반 부터 30대 중후반 까지가 대부분일 테니까. 그 나이대에 부모님한테 손 벌리기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이 그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는 점,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정말 훌륭한 교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은 현재 학생들에게 최선의 펀딩을 제공하시려고 노력중이사잖아요! 이미 거기서부터 정말 제자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좋은 교수님. 훌륭한 교수님이라고 생각해요. 절대 무능한 교수님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무능한 교수입니다.
16 - 감사합니다. 제가 박사하던 시대와 물가 차이가 커서 인건비는 “나 때”의 논리가 작동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무능한 교수입니다.
8 - 진짜 개 피곤하게 사네..
호칭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십시오.
10 - 그런 애들은 어차피 알아서 도태되므로 그런 상황에선 그냥 본인 몫이나 잘 챙기는게 좋습니다. 랩 망하는건 님 몫이 아니에요.
MZ 후배들 때문에 힘드네요
8 - 요즘애들 진짜 다 똑같네요 빨리 졸업하고 벗어나세요
MZ 후배들 때문에 힘드네요
9 - 지나가던 대기업 엔지니어입니다
교수보다 좋은 직업이 또 있을까요
대학원생 150만원 월급은 사실상 노동 착취라고 생각합니다
무능한 교수입니다.
9
퍼포먼스가 안납니다.
2021.08.31

진짜 좀 자존심도 상하는 상황인데 저도 인정하는건 제가 좀 괜한 고집이 있어서 일을 빨리빨리 못하는 면이 있습니다. 이게 좀 이론과 시뮬레이션 중간정도에 있는 분야인데 저희 지도교수님은 시간으로 학생을 관리하십니다. 이를테면
'이걸 2주후에까지 풀어서 텍으로 정리해오세요.'
2주후까지 업데이트가 없으면 '못푸는 문제인가요? 못푸는건가요?' 이런 식으로 문의가 오는데 이게 저에게는 너무 큰 압박입니다. 그리고 그 싸늘함이 너무 큰 스트레스에요. 그 사이 후배들은 성장해서 이제 퍼포먼스도 나고 결과들이 나오는데 저만 지지부진하니 큰 스트레스입니다. 논문도 누구보다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고 코스웍도 열심히했고 한데 연구만 제자리이니 스트레스가 심해요.
후배들 세미나할때보면 남의 연구보고 아이디어도 잘 가져오고 좀 뭔가 유연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저는 그런게 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학부때 학점도 좋고해서 저는 제가 좀 공부가 되는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주어진 시간내에 간단히 공식적용해서 풀고.. 하는게 제 한계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좀 방법을 찾아서 해야하는 문제에 오니 영 감을 못잡습니다. 교수님도 더 이상 저를 별로 찾지 않습니다. 후배들도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한 후배는 벌써 APS 계열에 논문이 두편 나갔는데 저는 국내학회지만 하나입니다. 그냥 안되는 길이라 생각하고 접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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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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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