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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하는 ㄱㅅㄲ들때문에 늦게탈출한게 인생의 한이니까 고민하는사람들 있으면 나가세요 물귀신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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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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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의 길을 가는 사람은 결국 외롭습니다. 다들 그게 싫어서 다수의 선택에 포함되고자 하는것이겠지요.
누군가 선생님의 삶을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도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접점이 많은 정도이지 완벽한 수준까지는 아닐 것입니다. 외로움을 동반자라 여기시고, 스스로를 먼저 인정하고 응원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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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21
-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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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진 교수밑으로 들어가지 마세요.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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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탈주를 고민중인 석사생입니다.
오늘은 자기 회사를 가진 교수 , 다른 말로 하면 대학에서의 교수라는 직위보다
회사에서의 사장님이라는 타이틀에 목숨건 교수 밑에 있는 석사생이 어떤 경험을 하였는지 들려드리겠습니다.
1. 너의 석사 졸업 논문 주제는 닥치고 우리 회사에서 사용할 프로그램이다.
> 석사졸업논문으로 쓰려고 A도메인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1년정도 연구해서, 고도화하고 성능 및 자료 싹다 뽑고
관련연구까지 조사 다해서 초록을 쓰고 수정을 반복하며 깔끔하게 만들고 있었는데 ...
갑자기 자기네 회사에서 사용할 프로그램을 만들어 오는 주제가 아니면 내 이름을 걸고 석사논문을 통과시켜줄 생각이 없다.
다른 주제들 아무리 가져와봐야 나는 계속 깔꺼다.
개짱임. 물론 실제 말은 능구렁이처럼 돌려말했는데.... 대충 내용이 저렇습니다.
2. 상용화 다른말로 팔아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와라. 아니면 석사 졸업 못한다.
> 어찌어찌 협상하여 병걸릴정도로 노력하면 구현가능한 범위로 타협보고 개발들어갔는데
개발이 잘 진행되는 걸 보더니 교수가 요구하는 프로그램의 스팩이 상승. ㅋㅋㅋㅋㅋㅋ
현제 상용중인, 해외투자까지 받은 유망 벤처의 간판 프로그램의 초기타입. 수준의 프로그램을 요구.
인터넷 기사에서 인터뷰를 본 바에 의하면 연구 및 개발자 수십명이 3년의 시간이 걸려 만든었음.
상황을 설명하고 내 능력이 부족하다 말을 해도 돌아오는 말은 "능력이 부족하면 석사 졸업 못한다."
3. 내가 받는돈 0 원.
> 내가 받는 돈 0원. 대신 일 없음.
그런데 석사졸업 논문을 써야한다는 핑계로 자기 회사에 사용할 프로그램 만들어오라 시키니 더 안좋음.
정확히는 석사졸업논문을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어오면 자기네 회사에서 그 모델의 실제 성능을 테스트를 해주니
오히려 고맙게 생각하라는 잣같은 말로 사람을 개 빡치게 만듬.
4. 연구실 방치
> 연구실에 돈이 없어 고장난 프린터기를 수리 못한지 8개월.
> 연구실에 있는건 책상, 컴퓨터 , 책장, 의자가 끝.
> 기본적인 비품 전무(신입생때 기본 세팅해주고 끝.)
> 현제 연구실이 딴 프로젝트 0개.
> 연구실 전통 전무, 선배 없음, 동기 없음, 후배 1명.
후회되는 점)
- 석사 2개월차 쯤에 교수가 자기네 회사에 쓰려고
"미국 초거대 회사가 만든 프로그램을 보고 해당 기준 2배되는 성능을 가진 프로그램 구현 "라는 과제를 주었을 때 도망 못간점.
그때는 교수에 대한 신뢰가 가득 및 대학원은 처음이라 교수가 뭐 "기초기술이니 전공 학사생도 다 하는거다.
석사과정인 너도 할 수 있다." 는 말을 진심으로 믿음.
3개월간 공부하고 조사하고 실제 프로그램까지 만들었더니 발톱만큼의 성능이 나와서 교수에게 보고했더니
"역시 안되네"하는 늬앙스의 답변이 일품이었음.
- 그리고 나서 다시 교수를 믿은점.
- 괜히 열심히 해서 교수의 눈에 띈점. 그냥 댕청하게 아 몰랑.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 없어요. 하며
이번에 들어온 신입생처럼 연구실 째고 늦게오고 해서 걍 졸업요건이나 채워서 석사딸껄.
인생한번 바꿔보겠다고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 없이 개처럼 열심히 했더니
석사 졸업을 목줄로 착취당하는 엔딩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도망 가는게 맞겠죠?
오늘은 자기 회사를 가진 교수 , 다른 말로 하면 대학에서의 교수라는 직위보다
회사에서의 사장님이라는 타이틀에 목숨건 교수 밑에 있는 석사생이 어떤 경험을 하였는지 들려드리겠습니다.
1. 너의 석사 졸업 논문 주제는 닥치고 우리 회사에서 사용할 프로그램이다.
> 석사졸업논문으로 쓰려고 A도메인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1년정도 연구해서, 고도화하고 성능 및 자료 싹다 뽑고
관련연구까지 조사 다해서 초록을 쓰고 수정을 반복하며 깔끔하게 만들고 있었는데 ...
갑자기 자기네 회사에서 사용할 프로그램을 만들어 오는 주제가 아니면 내 이름을 걸고 석사논문을 통과시켜줄 생각이 없다.
다른 주제들 아무리 가져와봐야 나는 계속 깔꺼다.
개짱임. 물론 실제 말은 능구렁이처럼 돌려말했는데.... 대충 내용이 저렇습니다.
2. 상용화 다른말로 팔아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와라. 아니면 석사 졸업 못한다.
> 어찌어찌 협상하여 병걸릴정도로 노력하면 구현가능한 범위로 타협보고 개발들어갔는데
개발이 잘 진행되는 걸 보더니 교수가 요구하는 프로그램의 스팩이 상승. ㅋㅋㅋㅋㅋㅋ
현제 상용중인, 해외투자까지 받은 유망 벤처의 간판 프로그램의 초기타입. 수준의 프로그램을 요구.
인터넷 기사에서 인터뷰를 본 바에 의하면 연구 및 개발자 수십명이 3년의 시간이 걸려 만든었음.
상황을 설명하고 내 능력이 부족하다 말을 해도 돌아오는 말은 "능력이 부족하면 석사 졸업 못한다."
3. 내가 받는돈 0 원.
> 내가 받는 돈 0원. 대신 일 없음.
그런데 석사졸업 논문을 써야한다는 핑계로 자기 회사에 사용할 프로그램 만들어오라 시키니 더 안좋음.
정확히는 석사졸업논문을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어오면 자기네 회사에서 그 모델의 실제 성능을 테스트를 해주니
오히려 고맙게 생각하라는 잣같은 말로 사람을 개 빡치게 만듬.
4. 연구실 방치
> 연구실에 돈이 없어 고장난 프린터기를 수리 못한지 8개월.
> 연구실에 있는건 책상, 컴퓨터 , 책장, 의자가 끝.
> 기본적인 비품 전무(신입생때 기본 세팅해주고 끝.)
> 현제 연구실이 딴 프로젝트 0개.
> 연구실 전통 전무, 선배 없음, 동기 없음, 후배 1명.
후회되는 점)
- 석사 2개월차 쯤에 교수가 자기네 회사에 쓰려고
"미국 초거대 회사가 만든 프로그램을 보고 해당 기준 2배되는 성능을 가진 프로그램 구현 "라는 과제를 주었을 때 도망 못간점.
그때는 교수에 대한 신뢰가 가득 및 대학원은 처음이라 교수가 뭐 "기초기술이니 전공 학사생도 다 하는거다.
석사과정인 너도 할 수 있다." 는 말을 진심으로 믿음.
3개월간 공부하고 조사하고 실제 프로그램까지 만들었더니 발톱만큼의 성능이 나와서 교수에게 보고했더니
"역시 안되네"하는 늬앙스의 답변이 일품이었음.
- 그리고 나서 다시 교수를 믿은점.
- 괜히 열심히 해서 교수의 눈에 띈점. 그냥 댕청하게 아 몰랑.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 없어요. 하며
이번에 들어온 신입생처럼 연구실 째고 늦게오고 해서 걍 졸업요건이나 채워서 석사딸껄.
인생한번 바꿔보겠다고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 없이 개처럼 열심히 했더니
석사 졸업을 목줄로 착취당하는 엔딩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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