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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하는 ㄱㅅㄲ들때문에 늦게탈출한게 인생의 한이니까 고민하는사람들 있으면 나가세요 물귀신들이니깐
26
-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31
- 자기의 길을 가는 사람은 결국 외롭습니다. 다들 그게 싫어서 다수의 선택에 포함되고자 하는것이겠지요.
누군가 선생님의 삶을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도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접점이 많은 정도이지 완벽한 수준까지는 아닐 것입니다. 외로움을 동반자라 여기시고, 스스로를 먼저 인정하고 응원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11
-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22
-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5
조교의 역할은 어디까지 일까요?
우아한 비트겐슈타인*
2021.04.03
2
1269
C급조교 하고 있습니다. [ 1학기 75만원 ]
과제 패점이랑 출석 관리하고 있습니다.
과제와 관련해서 학생들의 질문들이 높낮이가 굉장히 다르네요.
되게 고민인 부분은
과제에서 스스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잘 안 되었을때 해결해 달라는 식의 질문입니다.
~~해서 안 되는데 그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했는데 이것이 맞는 방식입니까? 등등
과제에서 이런 종류의 질문들에 다 답변하면 과제의 답변을 알려주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제 기준 어이가 없는 일이어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조교의 역할이 어디까지인 것인지 궁금하네요.
과제가 다 끝나고 과제에 대한 전반적인 질문이면 모를까 과제의 어려움을 해결해달라는 식의 질문에도 답변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다음에는 과제를 대신 해결해달라는 식으로 질문하지 말라고는 말했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과제 패점이랑 출석 관리하고 있습니다.
과제와 관련해서 학생들의 질문들이 높낮이가 굉장히 다르네요.
되게 고민인 부분은
과제에서 스스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잘 안 되었을때 해결해 달라는 식의 질문입니다.
~~해서 안 되는데 그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했는데 이것이 맞는 방식입니까? 등등
과제에서 이런 종류의 질문들에 다 답변하면 과제의 답변을 알려주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제 기준 어이가 없는 일이어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조교의 역할이 어디까지인 것인지 궁금하네요.
과제가 다 끝나고 과제에 대한 전반적인 질문이면 모를까 과제의 어려움을 해결해달라는 식의 질문에도 답변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다음에는 과제를 대신 해결해달라는 식으로 질문하지 말라고는 말했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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