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와 석사가 같다는 것에 대해 현직자로서 말해줌

학사와 석사는 회사 내에서는 비슷한 취급 받음.
그러나 알게모르게 석사학위를 갖고 있으면 기회가 조금은 더 생긴다.

파트타임 박사라던지 등등

그리고 앞으로 산업구조가 연구개발쪽 아니면 수요가 거의 없어질텐데
학사로 연구개발직 가는거보다 석사로 연구개발직 취업하는게 훨씬 유리하고
석사로 회사다니다가 나오더라도 기회가 학사보다 훨씬 많다.
만약 인서울 중위권학생이라면 석사를 서포카로 가면 그래도 학생때 공부 열심히한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학사보다 2년 손해라는 말은 틀린 말임. 또, 학벌이 안좋더라도 석사로 열심히 했다면 회사 췽버의 기회라던지 추후 기회가 더 생기는게 맞다.

예를 들어,
인서울 중상위권
서포카 석사
vs
인서울 중상위권

인서울 하위권
연고서성한DGU 석사
vs
인서울 하위권

둘다 연구개발직 취업하면 누가 더 기회가 많겠나?
서포카 자대생이 아닌 이상 전부 해당된다.

이 사이트나 한국 대학원생 특성 상 석박 통합이 월등히 많고, 또 박사라는 타이틀을 취득한 사람들이 보상심리가 작용해 석사는 학사랑 똑같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회사 다니는 입장에선 그렇지 않음.

석사가 애매한 위치는 맞다. 근데 기회에 폭은 학사에 비해 넓다는걸 알아두셈. 미래 투자 개념으로 석사는 할만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