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남학우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저는 22살이고 3-2 서울권 건국대학교 공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과는 기계공학이고 제 적성에 맞다보니 석박에 대한 생각이 대략들어서 막연하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대학원 생각으로 현재 1년째 랩에 학부생 연구원으로 있고 연구도 막 시작하려는 찰나 여러가지 고민이 생겨서 글 올립니다. 혹시 글 읽으시고 도움될 수 있는 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현재 교수님이 사업, 개인 연구, 석사학생 8명 학사학생 4명(저 포함), 수업 등으로 매우 바쁘게 사십니다. 연구실 지도 교수님이 17년도에 저희 학교에 교수로 되셔서 좋게 말하면 매우 열정적이시지만 맨 처음 혼자 시작한 석사학생 형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많은 혜택을 받았다고 들었는데, 교수님이 현재 학부생이라서인지 제가 시작하려는 연구에 되게 신경을 써주시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당장 내일 저희과 다른 좋은 교수님과 상담을 하려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2. 22살이다보니 군 문제가 달려있습니다. 당연히 박사를 할거라 생각했어서 박전연을 하려했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석사를 마치고 석사전문연구요원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폐지 이야기는 항상 나오기도 하고 기사를 보면 항상 예정만 뜨고 오피셜은 잘 안뜨더라구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꼭 도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3. 마지막으로 저는 현재 여러가지 컨택이 잘 된 상태라고 생각해서 조건도 좋아서 자대 대학원을 가려고 하는데 이런 측면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