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파지만....좋은 연구결과로 논문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물박사'라고 불려지는건가요???
열심히할 자신은 있는데 논문으로 판단되어지는 박사과정이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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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Guy de Maupassant*
2019.08.22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박사 과정에 입학하셨으면 기본 자질은 있으신 겁니다. 힘든 상황이 오더라도 지혜롭게 잘 이겨내시면 박사 학위를 받으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2019.08.22
"논문으로 판단되어지는" 이라는 말은 듣기에 이상한 말입니다.
박사는 열심히하면 그 결과들이 논문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실험을 실패하더라도 왜 실패한지 그 메커니즘만 잘 규명하고 설명할 수 있다면 어쨌든 논문이 됩니다. 실험의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마무리만 된다면 논문이 됩니다. 그리고 그게 실력이 됩니다. 논문을 쓰려고 박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졸업논문을(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특화된 과학) 완성하기 위하여 뭐가 필요 할까요? 그 연구의 타당성과 그 연구에서 얻어내야 할, 또는 얻어내야만 하는 논리가 있어야 겠죠. 그 논리를 증명하기 위한 결과들이 필요 할 것이고요.... 이런 것들이 갖춰지지 않고 그냥 졸업 요건만 맞춰서 졸업하는 박사들이 물박사 입니다. 교수님께 교육잘 받고 잘 학습하다보면 경험이 생기고. (때에 따라서 교수님들께 지도를 제대로(?) 받지 못하여 불평불만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박사과정은 교육뿐만 아니라 스스로 모티베이션되어 하는 학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경험들을 어떻게 잘 다듬느냐에 따라 실력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전공에 따라 논문을 쓰기 어려운 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에 중하는 학회 발표라든가 다른 옵션들이 있습니다. "노력파지만...."에 라는 말에 대답드리면, 노력파 물박사는 없습니다. 노력파는 어떤식으로든 논문이 아니더라도 그 결과물이 따라오게 됩니다. 박사과정 걱정하지마시고 어떻게 박사과정을 의미있게 보낼 것인지 심.각.하.게 생각해 보세요.
"노력파지만....좋은 연구결과로 논문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이 대목은 "나보다 열심히 안하는데 나보다 논문 잘쓰는 사람들은 뭐지? 내가 더 잘났는데"라는 오해가 생기는 말입니다. 운이 좋아 좋은 논문 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건 운이죠. 운을 바라는건지 실력을 기를 껀지. 잘 판단해 보시길..,.
2019.08.22
201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