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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돈 받으며 공부하는 과정’으로 당연하게 여기는 학생들을 보면 마음이 복잡합니다. IST 계열이나 국립대처럼 정부 지원이 큰 곳도 있지만, 사립대의 많은 연구실에서는 교수들이 치열하게 과제를 수주해 학생 인건비를 마련합니다. 그 지원이 어디서, 어떤 노력으로 나오는지 조금은 알아주었으면 합니다ㅠㅠ. 진짜 개빡셉니다. 그나마 2026년에는 선정 비율이 28%까지 늘었다지만, 여전히 10명 중 7명 이상은 떨어지는 셈입니다. 단 10장의 제안서(+ 연구실적 요약 추가 5장)에 연구의 필요성, 독창성, 실현 가능성과 그간 쌓아온 역량의 정수를 녹여내야 하는데, 과연 연구 실적이 미흡한데 이런 헛고생을 자원해서 하는 조교수들은 없을겁니다. 학생분도 초조한 마음 알겠지만, 그 시간에 본인 연구에 더 적극 매진해서 '석사연구장려금' 같은 연구 사업도 교수님께 역으로 제안해보길
신진연구 탈락
13 - 저걸 미국식 한국식으로 이분화하는 부분부터 박사 후 10년도 아니고,,, 박사 저년차 같은데...
박사 따고 10년 후에 사회 생활 하면서 깨닫게 되는 교수에 대한 팩트
28 - 딴거는 몰라도 1은 당연한거 아냐..
무슨 유치원 입학하는 것도 아니고 당연하지..
그럼 서류 평가를 왜하고 면접을 왜하냐.. 당연히 똑바로 할사람을 뽑아야되니까 하는거지
박사 따고 10년 후에 사회 생활 하면서 깨닫게 되는 교수에 대한 팩트
25 - 세상사 모든건 이해관계가 맞아야 됩니다. 학생은 연구 열심히 해서 실력쌓고 실적 만들어야 되고 교수는 학생 잘 교육시키고 가이드해서 학생들이 좋은 실적 만들도록 해야합니다. 둘 중 어느 하나라도 깨지면 둘 사이의 관계는 원만히 유지될 수 없습니다.
박사 따고 10년 후에 사회 생활 하면서 깨닫게 되는 교수에 대한 팩트
11 - 교수도 월급받고 사는 생활인입니다. 승진도 해야하고요 신경쓸게 생각보다 많아요. 학생들 진로도 중요하지만 그건 교수 본인에게 이득이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본인에게 득이 될만한 것부터 챙기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리고 교수와 학생들 사이에도 기브앤테이크가 있어야죠. 종종 본인의 아웃풋에 비해 훨씬 많은 것을 교수에게 바라는 학생을 보곤 합니다. 열심히 연구하는 학생을 보면 월급도 올려주고 졸업시 진로 추천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듭니다. 교수가 너무 무심하단 생각이 들면 본인이 교수에게 어떤 것을 주었는지를 되짚어 생각해볼 메타인지를 갖추시란 조언을 드립니다.
박사 따고 10년 후에 사회 생활 하면서 깨닫게 되는 교수에 대한 팩트
22 - 본문에 적혀있는것처럼 님같이 세상물정
모르는 햇병아리들이 머리믿고 까불다가 정치질 밀려서 바닥 깔아주더라고요 ㅋㅋㅋㅋ
소위말하는 "머리좋은 학생"들이 명심해야되는거.
10 - 석사 2년차 김박사넷 3년차의 글 같음. 테뉴어받기위해 바쁜교슈가 한국에 있을거같냐 ㅋㅋㅋ 으휴
박사 따고 10년 후에 사회 생활 하면서 깨닫게 되는 교수에 대한 팩트
10 - 댓글즐 포함해서 이게 교수들의 평균 마음가짐이면,
학생입장에서도 그냥 자기 챙길거만 챙기고 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제지간 다 필요없이.
학생이라고 자기가 그냥 장기말로 이용되는걸 모르진 않을테니 말이죠.
박사 따고 10년 후에 사회 생활 하면서 깨닫게 되는 교수에 대한 팩트
11 - 연구실 full-time 졸업생들 모두 일년에 한 번씩 스승의 날이라고 모여주고 각자 결혼할 때 되니 배우자 될 사람과 청첩장 들고 찾아와 주는 거 보면 제가 지금까지 학생들을 도구처럼 생각하진 않았나 봅니다.
박사 따고 10년 후에 사회 생활 하면서 깨닫게 되는 교수에 대한 팩트
11 - 교수된 지 얼마 안 됐는데..ㅋㅋㅋ 공감이 1도 안 됩니다.. 나름 저는 열심히 하려는 편인 거 같은데, 반대편에 있는 욕하려고 적은 교수들의 특징조차 잘못 짚은 부분들이 많은 듯 ㅎㅎ 갈구기용이란 표현은 재밌네요.. 누가 달에 200~300원을 주고..ㅋㅋ 그리고 한국 교수들은 테뉴어 걱정 별로 안해요... 아이디어를 낸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신다는 건데 괜찮은 교수님인 듯 ㅎㅎ 원래 학생은 도구고 그걸 잘 쓰는 게 좋은 교수인 듯..딱 봐도 좋은 도구가 되는 데 실패한 학생의 푸념처럼 보입니다.. 조금 더 노력해보세요 :)
박사 따고 10년 후에 사회 생활 하면서 깨닫게 되는 교수에 대한 팩트
12 - 취지는 좋으나 그건 님이 말씀하시는게 아닌데요... 웃기는 분이네;
박사가 박사에게 겸양을 가지라고 하는거지 이딴 똥글쓰며 그리말하면 되겠습니까?
랄까 애초에 박사가 저학년 무시한다는데 이글은 그냥 자격지심으로 보입니다.
쉽게 말해 고졸이 대졸에게 고졸 무시하지말라고 똥글쓴 수준이라는거죠.
대졸들도 고졸 무시한적 없듯이 석박도 딱히 대졸들 무시한적은 없는데;
학계에 있다고, 학력이나 학벌이 좋다고,
31 - 꺼드럭 거리지 마라.
학계가 산업 덕분에 존재한다면, 산업 역시 학계가 축적한 지식 덕분에 발전한다. 반대로 ai처럼 학계가 하나하나 쌓아 올린 분야도 있다.
서로 의존하는 관계에서 왜 유독 한쪽만 감사하고 봉사해야 하는건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에 가로막혀 학계로 안 온 덕분에 우리가 연구를 할 수 있다고? 무슨 현실을 말하는지 모르겠으나 그게 돈뿐이라면 선생께서는 아주 좁은, 그것도 얕디얕은 풀에 속한 사람들만 본 건 아닌지. 리서처들 사이의 가장 큰 벽은 번뜩이는 직관과 지능이다.
산업에 있는 사람들을 존중한다면서, 그들을 현실의 벽 앞에서 학문적 꿈을 포기한 사람으로 묘사하는 것부터가 오만함.
누군가는 운이 좋아 학계에 갔고, 누군가는 그러지 못해 인더스트리에 갔다는 생각 자체가 이미 학계에 우월한 지위를 부여하는 것 아닌가.
겸손을 말하기 전에, 자신의 말에 숨어 있는 우월의식부터 돌아보자. 고작 서울대 인문대 교수의 말에 기대려고 하는 것도 웃긴데
꺼드럭거리지 마라.
학계에 있다고, 학력이나 학벌이 좋다고,
28 - 오퍼부터 받은 다음 고민하시지요 ㅋㅋㅋㅋ
듀크 vs 미시간 vs 조지아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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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학회 커미티 맡은 거 개 후회 하는 중
2026.10.11

이번에 쌩뚱맞게 위 Top 3학회 보다는 살짝 한수 아래인 학회에서 에서 XXX 커미티를 맡아 달라고 해서 맡아주고 있는데, 사실 나 연구 레벨이 어느 정도 오른 사람은 위 3학회지 아니면 큰 관심이 없다. 나도 그냥 별 생각 없이 맡았는데, 막상 진행을 하니.... 지나치게 많은 나의 INVOLVEMENT 를 요구 한다.
내가 이걸 한다고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어짜피 익명으로 하는 거라서, 가시적인 성과도 없고, 기껏해야 수고 했다고 등록비 무료 옵션 같은거 주는 거일텐데, 난 원래부터 Top3 아래 학회 등등은 가본적도 없고 내 연구 레벨이 아니라서 관심도 크게 없다.
개 욕 처먹을거를 알면서도 여기 올리는 거는 아마 대부분 리뷰어/AC/SAC가 같은 심정 이지 않을까 싶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본심은 남의 연구에 큰 관심이 없음을 알려줄려는 거다.
내가 이것을 하면서 느끼는 거는 간혹 내가 반대로 학생때 NeurIPS 나 ICML 에 제출 했을 때 무관심한 AC 의 최종 결정을 보면서 뭐 이런 인간이 있나 한탄을 했는데, 내가 반대로 전혀 이해 관계가 없는 학회에서 그런 비스무리 역할을 하닌까, 왜 AC 들이 대충 그냥 결정 하는 지를 체감 한다.
역시 인생은 역지사지 임을 이번에 쓰잘때기 없는 감투를 쓰고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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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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