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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전 졸업 유예, 휴학 중 고민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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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AI 대학원을 희망하며 26년 1학기에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현재 4-1 학기를 마친 상태이며, 다음 학기를 다니고 1년 졸업유예를 할지, 아니면 1년 휴학을 한 후에 남은 한 학기 다니고 나서 졸업을 할지 너무 고민인 상황입니다.

제 계획은 지금 속해 있는 자대 랩실에서 올 겨울 내로 논문 한 편을 쓴 다음, 타대 랩실을 컨택하여 내년 봄 쯤에 그곳에서 인턴생활을 한 뒤에 26년도에 해당 대학원 랩실로 석사를 진학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졸업유예가 나을지 아니면 휴학이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한, 타대 랩실 컨택 시 휴학 상태인 것이 더 나은지 아니면 유예 생태인 것이 나은지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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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4.08.05

두 개 모두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졸업유예
입학 전 하던 연구를 이어서 계속할 수 있음.
학부 수업을 마쳤기에 제약(졸업논문, 프로젝트 등) 없이 인턴에만 온전히 임할 수 있음.
교수님께서 학생을 받을 때,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받는 것을 우려하는 경향이 있음.

휴학
교수님께서 학생 받기 수월한 경향이 있음.
만약 컨택한 연구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컨택해도 부담감이 졸업유예보다 덜함.
복학하기 전에 하던 연구를 마무리해야 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 생각한 장단점은 이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잘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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