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입니다. 보통 교수에 대한 평가는 바깥에서 볼 때 더 좋기 마련인데, 이 분은 드물게도 안에서 볼 때 그 진가가 드러나는 분입니다. 대학원은 어디든 결국 교수가 주도하는 곳이기에, 유능하면서 인격도 갖춘 분과 일할 수 있어 큰 행운이었습니다.

랩분위기가 좋지는 않습니다. 교수님이 적극적으로 중재하지 않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이 랩엔 또**같은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교수님 자체는 굉장히 똑똑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십니다. 솔직히 학위과정동안 공부한다고 해서 교수님만큼의 지식을 쌓을 자신이 없습니다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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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 생리학, 수학, 프로그래밍 등 다방면에 걸쳐 매우 박식하고 항상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음. 연구 주제나 대학원 생활, 진로 등에 관해 터놓고 소통하며 인격적으로 훌륭함. 세세한 부분까지 간섭하지 않는 스타일이어서 스스로 하기에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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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근데 수업은 본인 기준대로 해서 그런지 좀 어려운 듯...

굉장히 똑똑한데다 지금까지도 학생보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함... 성격도 소탈하고 좋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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