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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제가 예전에 달았던 댓글입니다. 돈이야 당연히 더 많이 받을수록 좋겠죠. 하지만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사업에 선정되었다는것만으로 돈을 '훨씬' 더 많이 받으리라 기대하면 안 됩니다.
1. 학생 본인이 모든 프로세스를 다 거쳐서 독립적인 아이디어로 과제 딸 것
2. 본 과제 내용에 해당하는 연구에는 교수 연구비로 재료비 등 쓰지 않을 것
둘 다 만족하는 경우에만 "박사과정생의 논문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학생이 주도적·독립적으로 연구하도록 지원함"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겠죠? 본인이 땄으니 본인이 인건비도 더 받아야되고 독립적으로 쓰겠다고 한다면 그거 연구하는데 교수가 재료비 대줄 이유가 없겠죠? 그런데 보통은 본인이 이미 진행하던 박사과정 주제를 가지고 제출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그 아이디어는 교수꺼 아닌가요? 설령 아이디어를 본인이 냈더라도 현재 그 연구가 이미 진행 중일테고 이미 교수가 연구비 대주고 있던거 아닌가요? 원래 박사주제로 하고자 하는 내용과 별개로 새로운 주제를 진행하는거라면 당연히 원래 박사주제 연구는 진행이 늦어지게 되겠죠? 그럼 인건비 더 받는 대신 (엄밀히 말하면 대신은 아니지만) 졸업이 늦어져도 괜찮은가요?
여기에 대해 합리적인 대답을 할 수 있다면 아마 교수님도 설득될거예요.
박사과정 장려금 선정되셨던 분들 월급 어떻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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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헤스님, Nature 본지인데 어련히 리뷰어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잘 답변했으니 실렸겠죠.
딥러닝을 주전공하는 님 눈에는 저 피겨나, 다른 셋이 별로로 보일지언정 저 논문에서 다른 무언가의 '팩터'가 Nature 저널에 부합하고 Novelty를 가지니까 리뷰어와 에디터를 통과한 것 아니겠습니까?
가령 딥러닝 주전공인 분들이, 의료용 MRI 데이터를 학습 시켜서 환상적인 모델을 만들었다고 칩시다. 거기에 의학/의공학 전공자가 와서 MRI 왜 이딴 식으로 찍었냐고 뭐라하는 꼴 아닙니까?
Peer-review가 분명 역기능도 있고, 제대로 그 역할을 못할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적어도 학계에 있는 이상, 그 순기능을 강조하고 이어나가며 역기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Peer-review를 모두 통과하고, 학계의 정점에 있는 Nature 본지를 이런 식으로 비방(제목처럼)하는 게 의미가 뭐가 있습니까?
혹자는 이렇게 말할 겁니다. 보르헤스님께서는 컨퍼런스에 실린 논문 내용과 주제들이 Nature 본지에 실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안 실릴 것 같다면, 왜죠? 말씀하신 대로, 본문에 언급하신 Paper보다 딥 러닝 측면에서 더 뛰어난데?
결론은, "저널이고 네이처 vs cvpr 어쩌고 하는 말싸움이 의미가 없는게, 서로 다른 필드이고 아예 다른 접근이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라고 하신 말씀이 진심이라면, 굳이 "네이처지 포함 저널 게재되는 딥러닝 관련 연구는 퀄리티가 매우 낮습니다." 이런 글보다는, 딥러닝 측면에서 퀄이 낮아도 Nature 본지에 실렸는데 어떤 점이 더 나았을까? 라는 접근을 하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네이처지 포함 저널 게재되는 딥러닝 관련 연구는 퀄리티가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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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tgpt라도 쓰셨나요? 문단 하나하나 어처구니가 없네요.
1. 어련히 잘 한게 아니라 못했다니까요?
2. 그럼 팩터나 노벨티를 얘기해주시죠. 제가 쓴 글이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는데 아묻따 네이처니까 좋은논문 이런겁니까?
3. 딥마인드에서 알파폴드 내놓을때 딥러닝 하는 사람들은 아무말 안했습니다. 그게 트랜스포머 구조 그대로 갖다 쓴거여도 다른 도메인에선 당연히 컨트리뷰션 있으니까요. 근데 llm confabulation 이거는 딥러닝 하던사람들이 파던 분야고 저런식으로 접근하는건 아무 의미 없다는거 5년전 10년전에 다 나온겁니다.
이런 쓸데없는 글 말고 뭔가 좀 알고 팩트에 기반해서 반박을 해야지 이게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할 말인가요? 정치인인줄 알겠네요.
네이처지 포함 저널 게재되는 딥러닝 관련 연구는 퀄리티가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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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문 하시는 분이면 아실텐데 Nature, TPAMI, CVPR를 막론하고 비율의 차이일 뿐이지 허접한 논문은 어느 학술지에나 존재합니다. 한 케이스만 가지고 결론을 내리시는 것도 합리적이진 않아요.
네이처지 포함 저널 게재되는 딥러닝 관련 연구는 퀄리티가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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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처는 다학제 저널이라 다른 분야 사람들도 읽을 수 있게 써야 해요. TPAMI같은 곳하고도 저널 편집 방향이 또 다릅니다. TPAMI는 특정 주제를 다루는 전문지에 속합니다.
내용은 모르겠는데 저 figure도 그런 관점에서 만들어진 figure 일거에요. 반대로 전문지나 cs컨퍼런스 스타일로 그림 그려서 네이처에 내면 그것 때문에 리젝받을수도 있어요.
교신저자 찾아보니 AI 탑 컨퍼런스에 논문 많이 냈고 특히 "Dropout as a Bayesian approximation" 논문 1저자네요. Citation이 10000개 넘는거 봐서는 dropout으로 베이지안 모사하는 방법을 최초 제안한 논문 같습니다. 이게 베이지안 딥러닝의 필수요소 중 하나인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정도면 딥러닝 연구하는 사람은 대부분 아는 업적을 남긴 사람 아닌가요?
그런 저자가 굳이 컨퍼런스랑 다른 방식으로 figure 그린 것에는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네이처는 워낙 wiriting이 까다로워서 네이처에 출판 가능하게 논문을 writing 하는 과정 자체가 학자로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러니 차라리 왜 저렇게 그림을 그랬을 까 생각해 보세요.
네이처지 포함 저널 게재되는 딥러닝 관련 연구는 퀄리티가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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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약학대학 AI 와 바이오인포매틱스 기반 면역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연구실 박사과정 모집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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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qwc99gnfppi1.cloudfront.net/media/board/free/dable/content/image-033-b.jpg)
🌟 연구의 중요성과 비전
면역학 기반 세포 유전자 치료제 개발은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RISPR-Cas9 유전자 가위 기술과 CAR-T 세포 치료제의 등장으로 생명과학 분야에서 가장 유망한 연구 주제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은 미래 의학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AI 기술 도입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NVIDIA의 CEO 젠슨 황은 AI 기반 신약 개발을 미래 핵심 AI 기술로 지목하였습니다.
본 연구실은 면역학적 세포 유전자 치료제 개발 각 과정을 개선하는 AI 원천 기술을 개발할 박사과정생을 모집합니다. 치료제 발굴부터 전임상, 임상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첨단 AI 원천 기술을 개발 및 접목하여 개발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는 치료제 개발 속도와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독자적인 AI 기술로, 관련 AI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AI 및 Bioinformatics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 지원 자격
석사 학위 소지자 또는 졸업 예정자
인공지능, 생명정보학, 면역학, 유전체학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열정과 관심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갖춘 분
📋 제출 서류
석사졸업증명서 (혹은 졸업예정증명서)
영어성적표 (TEPS)
자기소개서 (하기 내용이 포함되도록 권장)
지원 동기 (인공지능 분야와 유전자 기반 치료제 개발 분야가 포함되도록)
인공지능 관련 개발 능력 (코드와 논문 내용을 보고 다른 부분을 찾을 수 있는지, 오픈소스를 내 코드 스타일로 정리할 수 있는지 등)
연구 능력 (새로운 분야를 알아가는 것에 적극적인지, 주도적으로 성능 개선해 본 경험과 자신의 논리를 설득해 본 경험(논문 등)이 있는지 등)
기타 사항 (다른 사람에게 지식 공유하는 것에 가치를 갖고 있는지, 직장상사 및 지도교수와의 과거 경험을 통해 본인이 배운 것과 아쉬운 점 및 기대 사항 등)
✨ 우대 사항 (해당 시 증빙 자료 제출)
인공지능학과/전자과/컴퓨터공학과 등의 공학 계열 학사 및 석사 학위
인공지능 및 관련 분야 주저자 논문 실적
Bioinformatics 분야 주저자 논문 실적
인공지능 및 관련 분야 개발 경력 (그래프, 언어, 비전 및 멀티모달 인공지능 등)
추천서 (직장 상사/멘토 혹은 지도교수 등)
연구실에서 수행하고 싶은 연구주제 제안서
🧪 연구실 소개 https://cgt.snu.ac.kr
서형석 교수 연구실은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실제 연구개발하여 임상시험 진입까지 목표로 하는 연구실입니다. CAR-T/NK/Macrophage 등의 세포치료제, Neo-antigen targeting TCR-T 개발, mRNA based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In vivo 동물실험, 크리스퍼를 활용한 In vivo target screening 및 유전자 교정을 활용하여 활발하게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서형석 교수는 박사과정때부터 미국 노바티스 바이오의학연구소에서 연구책임자로 근무하기까지 3개의 세포치료제를 한국 및 미국 임상시험 진입에 성공시켰으며, 보유 기술 및 특허를 산업체로 이전한 경력을 갖고 있어, 향후 미국 및 국내 산업체 근무를 희망하거나, 바이오벤처 설립을 목표로 하는 사람, 혹은 국내외 학계에서 바이오의약품 관련 교수를 목표로 하는 학생 및 박사에게 최적의 연구실입니다. 특별히 In vivo 동물실험과 CRISPR 활용 유전자 교정 등 첨단 실험 장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과 AI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최신 컴퓨팅 인프라 구축하고자 합니다.
🤝 공동 지도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전문가 교수진과의 긴밀한 공동 지도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공지능과 생명과학 분야의 각 전문 교수진이 함께 지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임
관심있는 분은
h.seo@snu.ac.kr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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