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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아 목표면 UST 가는 순간부터 SKP나 미국 박사에 비해 많이 불리한가요?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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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에는 아카데미아에 남는 게 목표입니다.
국내든 해외든 지역은 크게 상관없고, 가능하면 연구자로 계속 살아남는 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자물리 분야 박사 진학을 고민 중인데
UST vs SKP vs 미국 중위권 대학 중 어디가 나을지 궁금합니다.

연구실과 지도교수가 제일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했을 때 학교 선택이 실제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아카데미아가 목표라면 UST는 굳이 갈 이유가 없는 선택인지, 아니면 연구실만 좋으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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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6.09.04

중위권이라는것의 정의가 필요하겠죠. 중위권이 R1의 중위권 (예를들면 60-80위권)이면 spk출신이 유리할수가 있습니다. 국내외 어디든지요.
한예로 저는 미국 꽤 좋은학교(최소한 60위보다는 더 좋은)에서 교수하고 있고, 잡마켓에 있을때 온캠도 여러군데 다녔는데 미국애매한 스쿨보다 차라리 각나라(중국/한국/일본/유럽등)의 탑스쿨 출신들을 더 좋게 평가할때가 많습니다. 제 학과만봐도 대다수가 미국에서 상위권대학에서 학위받은 사람들이 주를 이루지만, 프랑스/덴마크/한국(저)/중국의 각 탑스쿨에서 박사학위받고 교수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UST vs SPK vs 60-80위권이면 저는 spk가 좋다 생각하고, 반대로 중위권의 정의가 30-50위(간혹 미국대학의 중위권을 이렇게 잡는분들도 많아서)면 그래도 미국에서 받는게 좋습니다. UST는 인지도는 둘째치더라도 커리큘럼 등에서 매리트가 spk에 비해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026.09.04

이름값도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경험을 하느냐, 얼마나 넓은 세상에 접근성이 있느냐 차이가 문제에요. 박사공부하는 사람 머리야 정해져있으니 어느 학교가든 똑같은 결과가 나올 것 같지만 그게 절대 아니거든요. 아카데미도 사회에서 누굴 만나는지에 따라 장기적으로 연구의 질도 심하게 달라집니다. 미국 중위권 대학이 T50 이내의 랭크면 국내대학에 가는 것과 상대가 안되게 도전적이고 힘들고 그래서 좋은 경험을 하게돼요.

2026.09.04

일단 인식은 안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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