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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이 힘든건가요 공대가 힘든건가요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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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cs 분야 석사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기존의 문과 출신으로 입학해서 복수전공 후 cs 뷴야 대학원으로 진학하였습니다.

그런데 참... 연구실에 들어와서 일년만에 q1 1저자도 하나 냈지만
계속 연구를 하는 것에 힘이 듭니다.

연구에서 성능이 안나와서 좌절하는 것도 참 힘들고 교수님이 과제 2~3개 책임을 저에게 맡기시고 있습니다. 제가 버틸수있다고 판단하셔서 주셨겠지만 점점 숨이 턱끝까지 타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책임자로서 과제 미팅을 들어가서 다른 석사생의 아이디어를 제가 평가해서 a 방법 해봤냐 b 방법해봤냐~ 하며 교수처럼 이야기를 해야 하는 상황도 마주하고 있고 결국 실적을 위해서 일주일 밤새며 혼자 컨퍼런스를 써서 내기도 합니다.

저는 곧 졸업이지만 교수님은 앞으로 과제가 더 많다며 학생들을 더 뽑을꺼고 그 학생들에 대한 지도도 부탁하십니다. 점점 업무가 참 많아지는 느낌이네요...

프로젝트를 해야 실적이 나오는 점을 이해하고 있어 프로젝트에서 빠지겠다 라고 쉽사리 말씀드리지 못하고 맡기시는 업무를 거절하기에도 참 눈치가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제 발란스를 잡아야할지 참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실적에 목매는게 공대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대학원이라 그런건지 참.... 착잡하기도 합니다.

이상 유난히 오늘 하루가 고된 석사생의 하소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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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6.06.11

수준 미달 교수 밑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공대에 유독 인성 떨어지고 능력 안되는 교수들이 많아요. 심지어 서울대에도 그런 교수가 많습니다.
전 뭐든지 최선을 다하지는 말라고 하고 싶네요. 그게 님 욕심에 의해서 하는 거라면 괜찮겠지만, 별 의미도 없는 과제 마무리, 후배 지도, 행정 잡일..
대학원은 잘하는 학생일수록 착취당합니다. 님한테 도움이 될 거라는 식으로 가스라이팅 해서 일을 넘겼겠지만, 적당히 남들만큼만 해서 님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 것도 현명하게 사는 방법이에요.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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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 1

2026.06.11

버틸수 있다면 좋은 성장의 기회를 빋고 계신 겁니다. 못 버틸 수준이라면 로드를 줄여야죠,. 하지만 다음 단계로 올라가려면, 못 버틸 수준의 난이도에 적응해야합니다. 운동 포함, 모든 분야가 그렇죠. 지도교수가 괴수인지 아닌지링은 크게 관계없어요

2026.06.11

과제가 좀 많긴 하네요.
아마 과제나 후배 지도 등 연구와 관련없는 업무가 과중해서 힘드신게 아닌가 싶어요.
교수님께 말씀은 한 번 드려보셨나요?
저도 과제 4-5개를 한번에 맡기셔서 하다가 너무 힘들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아셨는지 줄여주셔서 숨통이 트였거든요.
연구 자체는 잘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글쓴이를 그만큼 교수님이 신뢰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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