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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절 끝났다.

엉뚱한 프랜시스 크릭*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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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인데도 프로포절 힘드네요.
빡세다기 보다는 그냥 기운빠진다는 느낌?

첨 입학할 때, "아 지방대 걔가 너구나? 니 선배들은 너 떄문에 고생하겠다." 라고 한 교수님
"역시 넌 지방대 수준이다." 라고 했던 학과장님.
"연구자는 원래 돈이 없는거다. 장학금 추천서 내밀지 마라.", "파이썬? 뭔 파이썬이냐. spss 해라." 라고 한 지도교수님.

오늘 프로포절에서도 저에게
"너가 백날 ssci, scie 실적 가지고 있어도, 지방대는 지방대다."
"아니 지도교수님은 저걸 주제라고 가져왓는데도 하라고 했어요?"
"저 꼴통새키 제 말 안들어요." 라고 하셨는데요.

말은 그렇게 하셨어도, 프로포절 의견에 통과 라고 적어주셧네요.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박사는 타대에서 할 생각입니다.

작년 전기모집에 1명 지원했는데, 이번에 등록 안해서, 신입생이 없던데.
교수님들 평판 관리를 좀 하셔야겠어요. 벌써 다른 학교 학부생 애들이 알더군요.

교수님들은 교수라고 우쭐하지 말고, 현실을 좀 사셔야 겟어요.
주변에 교수님이라고 떠받들어주니까, 스스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던데.
정신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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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얌전한 어니스트 러더퍼드*

2026.04.11

원래 겁많은 개가 짖는법 이고
강한 부정은 긍정입니다.

2026.04.11

인서울인가요? 어딘지 힌트좀... (교수지원준비하는 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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