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서는 제가 연구자를 하면 좋겠다고... 지금 랩실에서 박사 하지 않아도 정출연과의 학연과정을 연결?해주실 수 있다고 하시는데요. (수업은 대학교에서 들으면서 정출연에서 연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박사 진학을 하고자 한다면 최소 4년일테니, 제가 과연 연구가 적성이 맞는건지 확실히 하고 가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순수하게 논문 보고, 탐구하는 과정은 즐겁습니다. 실험도 항상 좋진 않지만 나쁘지 않고요. 다만 과제 따는 것도 힘들고 무엇보다도 문제인건 논문 쓰는게 너무 힘듭니다. 논문 한편 쓰다가 너무 힘들어서 쓰는 몇달은 새벽까지 울면서 한 것 같아요. 남들은 다 한두편 턱턱 내는 것 같은데, 저는 교수님께서 거의 절반이상 거들어주셨는데도 버거웠습니다. 운좋게도 JCR 5% 미만의 저널에 등록됐지만, 제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 뇌 일부분이 타버린건지 의욕이 안나더라고요. 또한 잡무가 밀려오다 보니 논문도 제대로 안읽고, 공부도 소홀히 하게 돼서 물석사가 될 것 같아요. 취업도 걱정이고요.
남은 학기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연구하고 보내야 할까요? 사회에서, 하다못해 가족에게 당당하게 1인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선배님들께서 폭넓은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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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5.05.25
진짜 졸업할때까지만 더 열심히 해서 논문 몇개만 더 써봅시다 나중에 도움이 진짜 많이 될거에요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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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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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대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