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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이말하는 ㄱㅅㄲ들때문에 늦게탈출한게 인생의 한이니까 고민하는사람들 있으면 나가세요 물귀신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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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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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의 길을 가는 사람은 결국 외롭습니다. 다들 그게 싫어서 다수의 선택에 포함되고자 하는것이겠지요.
누군가 선생님의 삶을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도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접점이 많은 정도이지 완벽한 수준까지는 아닐 것입니다. 외로움을 동반자라 여기시고, 스스로를 먼저 인정하고 응원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12
-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22
-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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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 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하죠 ㅜㅜ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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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 메일 처음 써봤고 하루 만에 답장을 주셨습니다
랩장이랑 만나보고 면담해보자고 하셨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건 뭐 여러번 실수도 해보고 그래야 실수를 안할텐데
하필 딱 어떻게 제일 가고 싶은 연구실에 첫 컨택 넣고 바로 반응이 있어서
지금 너무 긴장되고 밥도 안넘어가고 떨리고 으어ㅓㅓㅓㅏㅏ어
여기 게시판에 글 보러오는 석사 박사 형님누님들께서는 이 중압감은 어떻게 견디셨나요?
으어어ㅓㅓㅓㅏㅓㅓㅓ어ㅓ어ㅓㅓㅓㅏ
가서 무슨 말을 해야하죠?
군생활은 뇌를 비워버리니까 A급 소리도 듣고 기가 막히게 잘했는데
대학원은 아니잖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군대 다녀와서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학점도 진짜 좋고 이것저것 기록도 많은데 그렇다고 대학원 입학에 엄청 메리트가 있는 것 같지도 않고 괜히 면담에서 밉보이면 어떡하나 싶어서 지금 도 손 도러더러러럴ㄹ떨리고
이게 지금 진짜 가고싶은 랩인데다가 하고 싶은 연구라서 더 긴장되버리네요
살려주세요
면담은 어떻게 준비하고 하면 안되는 짓들은 뭐가 있을까요?
검색 계속 해봤는데 속시원한 글은 못 찾겠어요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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