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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촘스키님이 석사가 풀펀딩은 받을 수 없다고 일반화를 하고 계십니다. 저는 풀펀딩 받는 석사도 많이 있다고 했지, 그 길이 마냥 쉬울거라고 일반화할 의도는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다만 대학원 공부는 워낙 개개인 케이스가 다르기도 하고, 글쓴이도 해외석사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니 언제나 양쪽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사실만 담백하게 전달하고 싶을 뿐입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작성자의 능력치가 너무 우수해서 풀펀딩 석사를 받을 정도면"이라는 가정도 이미 일반화입니다. 저만 해도 연구에 대해 아무런 성과도, 경험도 없는 채로 시작해서 운좋게 그때 상황이 좋았던 지도교수님을 만나 어찌 펀딩을 받았습니다. 인생사 상황이 이렇듯 다양한데 주변 케이스로 덮어놓고 안된다고 하지 말자는 취지입니다.
석사로 펀딩받는게 당연히 쉽지 않죠. 하지만 그렇다고 미국에 박사 가는 건 쉽겠습니까, 요즘은 포닥도 힘들어보이고요. 일단 도전은 해보되 안되면 그때 생각해봐도 큰 문제가 안생깁니다.
풀펀딩 해외 석사
7 - 백날 이런 애기들어봐야 이해못함 그냥 회사가서 사회생활 몇년해보고 다시 박사하러 올사람들은 돌아옴
후회하더라도 그냥 취업해보는게 맞음
박사 가스라이팅
10 - 이딴 정병 똥에도 답글달아주시는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ㅆ^
ai 탑컨퍼
10 - 연구 못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ai 탑컨퍼
12 - 일단 군대부터 다녀오셈. 타대입시에서 교수들 은근 군필여부 따짐.
편입까진 모르겠고 최소 3-1부터 자대든 카이든 인턴 시작해서 실적 쌓아야 함.
카이 석사 입시 기준, 교수들은 학점 박은 카이생 vs 4.5 세종대생. 닥전 뽑음.. 무조건 학점 + 실적으로 밀고 나가야 함.
마지막으로 샤고 카이고 자대생 떨구고 타대생 뽑지는 않음...
님의 경쟁자는 카이 자대생이 아니라 YKSSH 출신임.
학계 좁으니 최대한 학부때부터 대표 학회 나가서 눈도장 찍으면서 실적 쌓으셈.
학벌? 인하, 아주, 부산, 경북 출신들 널렸음.
본인이 실력만 입증한다면 합격 못할 것도 없음.
설카 항공우주
5 - 일반적이진 모르겠으나 좋은 연구실이라고 생각됨. 저런 식으로 학생 유치하기 굉장히 힘들고 교수 입장에서도 그냥 시키는 것 아무 생각없이 하는 학생들 받고 싶은 유혹에 시달릴 때도 있음. 자아가 있는 만큼 고집과 독단도 생기기 때문에 지도함에 있어 난이도가 생길 위험도 있고 가르침에 있어도 부담이 갈 수도 있기 때문. 그럼에도 저 연구실은 학생의 의지를 존중해서 최대한의 시너지를 얻으려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함.
본인의 연구주제가 있어야 입학할 수 있다는 연구실이 일반적인가요?
5 - 네, ICLR는 최종 decision이 내려지면 (accept이든 reject이든) 저자 정보가 모두 공개됩니다. 또, 저는 제가 AC를 했다는 증명의 일환으로 AC invitation mail 내용 일부를 공유해드렸구요. 더 직접적인 증명을 원하면 저한테 쪽지 보내달라고도 말씀 드렸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학회 리뷰 프로세스가 가장 중요시해야 할 건
(1) 논문이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타당한 리뷰를 받는 것,
(2) 리뷰어-저자 담합으로 학술적 가치가 아닌 부정한 요인에 의해 accept되는 걸 막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학회의 배정 시스템은 공통적으로 (1) affinity score 및 bidding과 (2) conflict 제약(최근 동일 기관 소속자는 저자-리뷰어 배정 배제)을 넣어 매칭을 돌립니다.
"저자의 소속 국가"를 "AC의 국적"에 맞추는 건 이 두 목적에 **도움이 되긴커녕 정반대**입니다. 같은 나라 사람끼리 묶을수록 서로 아는 사이일 확률이 올라가 담합 위험만 커지죠. 그래서 어떤 학회도 그런 규칙을 둘 이유가 없고, 실제로 두지 않습니다.
ai 탑컨퍼
5 - 아뇨 제발 그러지 마세요. 교수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 입시 결과를 미리 공개하면 큰일납니다.
교수님한테 합격 여부 물어봐도 되나요?
11 - 그거 이력서가 바뀌었거나 진짜 떨어트리려고 일부러 그런거.
연세대 의대 의과학과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대학원생을 뽑는거임? 자기소개서하고 출판 논문은 보고 뽑는거? 면접질문은 생각하고 물어보는거고?
10 - 미국은 오히려 학부 학벌보다 박사 학벌을 더 봅니다.
미국은 대학원도 학교도 자랑스럽게 여기나요?
10 - 둠조선은 설포카 sky일수록 개지랄이 많다^^ 서울대 로스쿨이 나이차별 대놓고 했다 고발먹었는데 조사가 흐지부지 된것과 같은이치....
연대 의대 면접관들 단체로 저능아행이 아닌이상, 아마 노골적으로 사전 내정자 등의 내부요소로 일부러 떨어뜨리기를 시전했다고 봅니다. 본문글에 별로에요 누르면 진짜 저능아일수도 있고.
연세대 의대 의과학과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대학원생을 뽑는거임? 자기소개서하고 출판 논문은 보고 뽑는거? 면접질문은 생각하고 물어보는거고?
10 - 앗 저는 댓글들? 보니까 지도교수님의 본인논문을 리뷰하는 것같다 그리고 피어리뷰시스템 전체를 의심하는 그 마음가짐!
꼭 앞으로도 그 마음 가짐으로 연구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드리는 응원의 댓글이었습니다.ㅎㅎ
ai 탑컨퍼
6 - 내일 지구 멸망하는지도 아무도 모르고, 몸무게 무거운 순으로 배정하는지도 아무도 모르고, 한국 ac에게 한국 논문 배정하는지도 아무도 모릅니다. 근데 지구멸망이나 몸무게순 배정은 이상한 소리인데 왜 한국 ac에게 한국 논문 배정은 그럴수도 있을거 같다고 하시는지, 저는 그걸 묻는겁니다.
ai 탑컨퍼
6
박사 후 진로 고민 조언부탁드립니다
2024.09.07

아직 졸업하려면 (물론 확실한건 아니지만 제 예상) 2년정도 남았는데, 곧 결혼을 앞둔지라 박사 후 진로들에 대해 고민이 생겨 글씁니다.
저는 돈이나 명예 욕심도 없고 그냥 연구가 좋아서 대학원에 오게되었는데요
석사 졸업때 너무 힘들었어서 박사진학을 망설이다가 결국 박사과정을 시작했던 이유도
교수가 되고싶다거나 나중에 돈을 많이 벌고싶다거나 그런건 하나도 없고, 그냥 논문읽고 이해하고 실험하고 디스커션하는 활동들이 재미있어서 였습니다
이렇게 그냥 지 재미만 쫓아서 살아오다가(...) 결혼을 앞두니 앞으로 함께 살 사람과 인생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되면서 박사 후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
고민 결과 제가 가장 하고싶은것은 '월급쟁이 연구원 (그런데 이제 내가 궁금한 것에 대해 연구할 수 있는...)' 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지금 대학원생으로 지내는 생활도 크게 싫거나 당장 나가고싶거나 한건 아니구요 (물론 연구 외적인 이유들로 지금있는 연구실은 탈출하고싶습니다...ㅎㅎ)
지금도 그렇지만 실험을 직접하는 것보단 연구를 기획하는 쪽이 더 좋은데, 또 밑에 딸린 학생들을 책임지는 건 싫네요...ㅎㅎ
그리고 꼭 해외에서 특히 미국에서 포닥생활을 하고싶은데요 이건 예전부터 해외에서 돈벌면서 3-4년정도는 살아보고싶다는 마음이 있어왔고, 생각없는 짓이라도 안해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꼭 나가고싶습니다.
이런 점들을 보았을 때, 포닥 이후에 한국에 들어와서 제가 생각하는 '연구'를 계속 할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일까요? 막연한 생각으론 교수는 책임지고싶지 않은 마음때문에 하고싶지않은데 (물론 시켜줘야 하는거 저도 압니다), 정출연이나 병원연구소에서도 교수만큼의 책임감, 특히 그랜드에 대한 책임감이 큰지 궁금합니다. 또 인더스트리 영역에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흘려듣기로는 컨설팅회사라는 것이 있던데 그런곳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도 궁금하구요.
또 그렇게 하기위해서 미국에서 포닥은 빅팜 또는 학교 중에 어느 분야를 가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주변에는 아카데미아에 남고싶어하는 사람들만 있어서 이렇게 장황하고 나이브한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참고로 여자이고 결혼도 출산도 염두에 두고 있기는 합니다..!
연구실을 옮기는 것에 대하여 명예의전당 168 33 31508
신임 교수인데 학생분들 건강 챙기세요 명예의전당 339 37 74790
대한민국 학계는 이게 문제임 명예의전당 276 42 10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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