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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지독히 고민중인데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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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학부로 식물학을 배웠는데 후기 대학원을 가려고 관련 랩실(A로가정)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신약 개발 및 임상하는 것이 끌리고 이는 동물 관련 생물학을 배우는게 맞는 거 같기도 하며 그쪽 랩실(B로가정)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정확히는 동식물 둘다 너무 좋고 관련 연구를 하고 싶은데 B 교수님 논문을 보면 한번도 못본 material, method들을 이용하고 비슷한 생물학이더라도 다름을 인지하여 겁이 난게 큽니다. 반면에 A는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친숙하다보니 자신이 있는 것들이었고 좋은 논문을 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은 연구실잉니다
선택은 제가 하는거지만 관련 정보가 없다보니 이 석사 전공 선택에 고민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1. 식물학을 석사로 가더라도 신약 개발 관련 회사에서 직종을 얻을 수 있는가?(+약대학원은 도움은 될테지만 무조건은 아니라고 교수님께 들음)
2. 대기업이나 연구소에서 신약 R&D 팀원을 식물학 전공을 한 사람도 채용하는가?
3. 신약에 관심있는것은 관련 시장성이 있어서도 이유긴 한데, 막상 잘 안 맞으면 말 그대로 생물학은 대부분이 얽혀있어 다른 분야로의 진로 변경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지?
4. A에서 논문이나 경험 등 실적을 쌓는것이 동물 관련 연구를 하거나 동물관련 회사를 가는데에 메리트가 있는가?
5. 인턴이면 타 랩실 면담 및 석사로 가는것이 괜찮은지?(A교수는 A에 남는걸 원하심)

고민을 하다가 멘탈이 좀 깨져 가독성이 좋지 않은 글을 작성하여 죄송하며 한 분 한 분 답변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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